[브레인 10주년] 조규남 로봇신문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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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과학연구원 발행 뇌교육매거진 '브레인' 축하메세지

브레인 61호
2016년 12월 05일 (월)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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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0년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생소한 뇌 분야의 전문지로서 관련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신 편집장님 이하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올해 3월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결 이후 국내에도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인간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인공지능의 실상에 사람들은 놀라움과 함께 한편 두려움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 인공지능은 가정에서는 IoT(사물인터넷) @ 홈, 공장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자동차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 로봇에서는 지능형 로봇, 하늘에서는 무인비행기(UAV), 병원에서는 원격의료라는 이름으로 곳곳에서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다가와 있습니다. 어느덧 인공지능을 비롯한 로봇과 인간의 공생은 미래가 아닌 현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국내 유일의 뇌교육 전문지 '브레인'의 역할과 중요성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브레인'이 추구해 온 다양하고 창의적인 뇌 교육 개발과 뇌에 대한 연구 확산은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인간을 만드는데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향후 인공지능과 인간의 공생 관계는 더 심화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10년, 20년 계속 뇌 교육과 산업 발전에 '브레인'이 큰 역할을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10주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이 글은 한국뇌과학연구원, 국제뇌교육협회 공동발행 뇌교육매거진 <브레인> 창간 10주년 축하메시지로 실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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