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창간 8주년을 축하합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가 부러워할 만한 외적 성장을 이루었지만, 지나친 경쟁과 좌절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우리 교육의 모든 문제는 결국 뇌의 문제이며, 문제의 해결 또한 청소년의 뇌를 어떻게 잘 활용하는 데 달려 있다고 봅니다.
<브레인>은 뇌과학적 지식에만 머물지 않고, 뇌활용의 본질과 실제적인 콘텐츠를 담고 있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봅니다.
대한민국 교육이 성적 위주의 획일적인 기준에서 벗어나 아이마다 지닌 다양한 창조성을 키우고, 가슴이 따뜻하고 가치 있는 꿈을 가진 학생을 기르는 데 <브레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교육자들의 필독을 권합니다.
글. 김나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교장
* 이 글은 한국뇌과학연구원 발행 뇌교육 전문지 <브레인> 창간 8주년 축하메시지로 실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