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베개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짐작하고 있지만 정작 왜 중요한지, 어떤 베개가 좋은지 ‘올바른 지식’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책은 우리 인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잠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잠자는 동안 베개가 직접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어떤 베개가 몸을 망치고 살리는지를 45년 동안 환자를 만나온 정형외과 의사의 임상 연구를 바탕으로 풀어낸다.
베개는 단순히 자는 동안 머리를 얹어놓는 도구가 아니다. 숙면을 취하려면 목신경이 적당한 기울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통, 목 디스크, 허리통증 등을 유발하는 베개와, 그러한 증상을 치유하는 베개 사이에는 ‘5밀리미터’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올바른 베개 고르는 법과 나만의 베개 만드는 법까지 실용적인 팁도 가득하다.
담당·강윤정 chiw55@brain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