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 해 동안 한국 음악계를 빛낸 인사에게 주는 ‘2015 한국음악상’ 대상에 최양옥(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 이희자((사)한국근우회 회장), 김덕영(김&송 성형외과 원장) 씨가 선정됐다.
한국음악상은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이사장 김용진)의 주관으로 1979년 제정되어 매년 그 해의 음악계를 정리하고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음악인에게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이번 2015 한국음악상 본상에는 전인평(중앙대 명예교수), 박일훈(전 국립국악원장), 김문희(부산대 명예교수), 김의진((재)경주시문화재단 이사) 등 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9일(금) 오후 2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된다.
‘2015 한국음악상’ 전체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대상 / 3명
최양옥(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 이희자((사)한국근우회 회장), 김덕영(김&송 성형외과 원장)
▲ 본상 / 4명
전인평(중앙대 명예교수), 박일훈(전 국립국악원장), 김문희(부산대 명예교수), 김의진((재)경주시 문화재단 이사)
▲ 감사패 / 2명
서현석(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이영조(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
▲ 공로상 / 15명
강호중(청사국악관현악단 지휘자), 고미현(한국교원대 교수), 김남경(송원대 교수), 김철수(함평고 교사), 박문근((사)한국음악협회 전북지회 사무국장), 송희송(대구가톨릭대 교수), 신상철(남원 용성 고 교사), 오현영((사)한국음악협회 의정부시지부 지부장), 이소연(서울시립대 교수), 이현미(대전광 역시청 문화예술과 사무관), 장동욱(목원대 교수), 정덕기(백석대 교수), 진영민(경북대 교수), 최덕 술(경북대 교수), 최성택((사)한국음악협회 제천시지부 지부장)
▲ 신인음악상 / 3명
박지현(바이올리니스트), 성민제(더블베이시스트), 지수한(지휘자)
▲ 우수지부 / 1곳
(사)한국음악협회 충청북도지회 영동군지부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