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교육 원론

뇌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최고의 정보처리 기술 '뇌교육'

2011년 01월 29일 (토)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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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소사이어티> <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 <뇌파진동> 등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인 일지 이승헌의 저작. 명상가, 정신지도자, 교육자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저자는, 그동안 인간성 회복을 통한 인류 평화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뇌교육’을 창안하고 연구기관과 학교를 설립하여 뇌교육을 학문화하는 데 노력해왔다.

<뇌교육 원론>은 저자가 30여 년 동안 연구와 현장 경험을 통해 체계화한 뇌교육을 학문으로 정립하는 첫 단추로, 뇌교육의 원리와 방법론에 대해 상세히 밝히고 있다.

우리의 느낌, 생각, 행동은 모두 뇌 속에서 일어나는 정보처리 현상이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격, 한 조직의 문화가 달라지고, 나아가 인류의 미래도 뇌의 정보처리 방식에 달렸다고 할 수 있다. 뇌교육은 이러한 뇌의 정보처리 능력을 극대화하여 인간이 뇌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최고의 정보처리 기술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뇌 속에 태생적으로 깃들어 있는 양심의 감각을 깨우고, 양심에 따라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저자는 현 인류가 안고 있는 정치, 경제, 종교, 교육 등의 모든 문제가 인간성 상실, 즉 양심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뇌교육을 통해 양심이 살아 있는 상태에서 정보처리를 하게 되면, 개인과 집단의 이기주의를 앞세움으로써 커뮤니케이션이 왜곡되는 일 없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개인과 인류의 평화를 실현할 수 있는 길도 여기에서 찾는다.  

“자신의 뇌 속에서 양심이 모든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도록 정보처리 방식을 바꾸는 것, 이것이 뇌교육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커뮤니케이션의 혁명이다!”

글. 이수연 객원기자 brainlsy@brai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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