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
이승헌, 신희섭 저 / 브레인월드
《뇌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는 뇌교육자인 국제평화대학원대학교 총장 이승헌 박사와 과학기술부 선정 제1호 국가과학자 신희섭 박사의 두뇌 이야기다.
뇌호흡을 창안한 이승헌 원장과 우리나라 뇌과학계에서 선도적 위치에 있는 신희섭 박사가 함께 쓴 이 책은 뇌에 대한 부분적 접근이 아닌, 뇌를 안다는 것의 의미와 그 활용을 우리 삶과 긴밀히 연결하여 제시한다.
뇌과학의 입장에서는 모든 것이 뇌의 기능이다. 따라서 뇌의 작용 원리를 밝히는 것이 뇌과학에서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이에 비해 뇌교육은 뇌를 어떻게 쓸 것인가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뇌에 관해 과학이 밝혀낸 사실을 활용하되 뇌과학이 다 밝히지 못한다 해도 뇌를 활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뇌를 어떻게 쓰느냐, 즉 뇌를 움직이는 정보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개인은 물론 우리 모두의 미래가 달렸다는 뇌교육의 관점은 학술 정보 중심으로 구성된 다른 뇌 관련 책들과 뚜렷이 구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