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학회(회장 왕규창 서울대학교 교수)는 2012 세계 뇌(腦)주간 (World Brain Awareness Week)을 맞아 뇌의 기능과 질환에 대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뇌신경과학회, 대한뇌기능매핑학회, 대한신경과학회 및 계산뇌과학회가 함께 참여하며, 12일부터 18일 사이, 전국 9개 도시 (서울, 경기, 대전, 광주, 익산, 대구, 경북, 포항, 진주) 14곳에서 개최된다.
뇌 주간 행사는 일반인에게 뇌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기 위해 1996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현재 수십개국에서 매년 3월 셋째 주에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한편,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뇌학회 홈페이지(http://brainsociety.org/)로 문의하면 된다.
글. 이수연 brainsy@brain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