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 뇌의 활용과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두뇌올림피아드 IHSPO 7회 대회가 상반기 제주, 대전 대회에 이어 하반기 전국 10개 도시에서 개최되었다. 11월 6일 대구 대회를 끝으로 지역대회가 마감되고, 11월 27일 고려대학교에서 본선대회가 열린다.
IHSPO(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www.ihspo.org)는 21세기 뇌의 시대를 맞이해 인간 뇌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05(4338)년 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이 창설한 국제두뇌올림피아드로, 지식 기반의 평가보다 인간 두뇌 활용 및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4회 국제대회가 뉴욕 유엔본부에서 10개국 5백여 명의 참가로 성황리에 개최되면서, 21세기 미래 키워드로 떠오른 뇌의 시대를 주도하는 새로운 국제올림피아드로 주목받았다.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 열리는 7회 본선대회는 한국뇌과학연구원이 주최하고 유엔공보국 NGO기관인 국제뇌교육협회가 주관한다. 특히 이번 올림피아드 본선대회장에는 ‘두뇌개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뉴로피드백 훈련체험과 진단검사가 제공되며, 과학도서관 대강당에서는 ‘뇌교육 융합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글·브레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