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자세 바로잡으면 집중력이 높아진다

학습 자세 바로잡으면 집중력이 높아진다

두뇌학습 노하우

2011년 07월 20일 (수)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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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공부를 할 경우 무의식적으로 잘못된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나쁜 자세가 지속될 경우 체형은 틀어져 버린다. 이러한 아이들의 잘못된 자세를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다면 척추측만증으로 성장과 함께 척추가 그대로 휘어 성장에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내부 장기(심장, 폐 등)까지 압박을 받아 호흡과 순환에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몸의 기둥인 척추는 직립보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는데 경추, 흉추, 요추, 골반 뼈와 연결된 천골과 미추(꼬리뼈) 등의 뼈로 구성되어 있다. 측면에서 바라보면 부드러운 S자 모양으로 하중을 견딜 수 있게 생겼으며 신체의 각 부분과 연결되어 있는 지각 및 운동감각을 전달받고 지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척추측만증은 그 원인도 다양하며 아이들의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친다며 세진정형외과의 정상훈 원장은 "특히 성장기 청소년들의 뼈는 성인의 뼈보다 유연하기 때문에 자세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성장기 아이들의 정기적 검진은 꼭 필요하며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청소년들의 경우 자세도 틀어지고 측만증으로 인한 통증으로 장시간 앉아서 공부를 하지 못해 학업능력 저하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책상에 엎드려 글씨를 쓰거나 잠자는 버릇, 턱을 괴는 습관부터 버리는 것이 좋다. 컴퓨터를 할 때엔 구부정한 자세로 턱을 앞으로 쭉 빼고 모니터를 응시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가방은 한쪽으로 메는 것보단 양쪽으로 메는 것이 좋다. 나쁜 학습 자세는 체형의 문제 뿐 아니라 집중력에도 영향을 주게 되니, 바른 자세를 갖고 생활하는 것이 키 성장 뿐 아니라 학습 능력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글. 이수연 brainlsy@brai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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