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건강박수협회(회장 조영춘)가 웃음치료사와 건강박수치료사 전문가 자격 과정을 시작한다.
최근 웃음이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암 치료 등을 보완하는 데 긍정적 해석이 나오면서 웃음치료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웃음치료사 과정은 이에 대한 성경신학적 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게 된다. 강사는 조영춘 박사가 맡는다. 현재 부산 대동대학 레저관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조 박사는 지난 87년 '합장박수와 왕복달리기 운동 강도에 관한 비교연구'를 발표해 주목받는 등 웃음치료와 건강박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논문 발표 이후 웃음치료, 웃음박수, 신바람 건강박수체조, 박수춤, 박수에어로빅, 박수댄스와 건강박수 게임 및 뇌운동, 두뇌 활성화 건강비법 등을 창안해 전국 및 독일,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 해외까지 보급했다. 특히 박수 빠르게 치기 부문에 10초(82회기록) 100초(60회기록)를 보유한 세계기네스 챔피언이기도 하다.
현재 각 기업계 초청 및 전국 순회강연 등으로 사회체육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국민 건강운동 보급에 힘쓰고 있다. 협회는 1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매주 수요일 3개월 동안 '제56기 웃음치료&레크리에이션 대학 강습'을 실시한다. 3개월 연수를 마친 뒤 각종행사 등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강사로 활동 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제3기 웃음치료사&건강박수치료사 공인1급 자격과정 연수'도 실시한다. 연수에 참가하면 웃음치료사와 건강박수치료사 2개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웃음치료사와 건강박수치료사 등 공인 자격증 취득에 대한 내용은 세계건강박수협회 사이트(www.웃음건강박수.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협회 사무국(051-441-5511, 7895)를 통해 자세한 등록문의 및 상담을 할 수 있다.
글. 브레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