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교육 특성화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는 ‘사회정서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모임’ 연말 세미나를 28(일) 서울학습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정서역량’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학업성취도 평가와 함께 청소년자살률 꼴찌라는 극과 극의 교육현실을 맞닥뜨리고 있는 대한민국 교육현장의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이다.
‘사회정서역량을 위한 연구모임’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가 지원하는 자율적 연구모임 형태로 매월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현재는 사회정서역량 증진에 관심 있는 교수, 현직 교사, 학부모, 강사들이 참여하며 200여명 규모의 모임으로 성장했다.
사회정서역량은 결국 나와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인간 내적역량이다. 감정이 손에 잡히지 않기 때문에, 체험형 훈련과정과 인간 뇌에 대한 이해와 심신의 상호작용이 필수적이다. ‘사회정서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모임’ 주관을 뇌교육학과가 맡은 이유이다.
장래혁 뇌교육학과 학과장은 “사회정서역량 증진에 마음과 행동 변화의 열쇠인 뇌는 핵심기제”이며, “지덕체(智德體) 아닌 체덕지(體德智), 신체에 기반을 둔 정서조절 증진을 위한 체험적 훈련이 열쇠”라고 강조했다.
2010년 국내 유일 뇌교육 학사학위를 개설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23년 뇌교육 단과대학으로 승격 이후, 유아 두뇌발달,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성인 역량계발, 중장년 치매예방훈련 등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지식과 훈련법 습득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큐럼을 갖추었다. 교육부 공인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 시험과목이 정규커리큘럼에 유일하게 편성되어 있다.
21세기 마음과 행동변화의 열쇠인 ‘뇌’에 대한 시대적 관심과 더불어 웰니스산업 부상에 따른 심신훈련 수요증대, 두뇌 심리코칭, 뉴로카운슬링 산업 급증 등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는 가운데 뇌교육학과가 주목받고 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신편입생 모집이 12월 1일부터 진행 중이다.
글. 브레인 편집부 | 세미나 참가신청(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