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 뇌교육대학이 평생교육원과 공동 운영하는 BT아카데미 10월 화상특강이 ‘사회정서역량’ 주제로 16(목) 진행된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BT아카데미는 뇌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관련 분야 CEO, 전문가, 교수진이 참여하는 대중 릴레이 무료특강으로 뇌교육대학이 주관을 맡고 있다.
‘행복한 아이는 사회정서역량이 높다’ 주제로 열리는 10월 특강은 김진희 서울온곡초 수석교사가 맡았다. 서울초중등뇌교육연구회 활동과 홍익교원연합 서울팀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7월 뇌교육학과 지원으로 발족한 ‘사회정서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모임’에도 참여하고 있다.
‘사회정서역량’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학업성취도 평가와 함께 청소년자살률 꼴찌라는 극과 극의 교육현실을 맞닥뜨리고 있는 대한민국 교육현장에서 중요하게 대두된 키워드. 지난해 대한민국 교육부 사회정서성장지원과 신설과 마음챙김교육 도입, 올해 시작한 한국형 사회정서학습과도 맞닿아 있다.
장래혁 뇌교육학과 학과장은 “사회정서역량 증진에 마음과 행동 변화의 열쇠인 뇌는 핵심기제”이며, “지덕체(智德體) 아닌 체덕지(體德智), 신체에 기반을 정서조절 증진을 위한 체험적 훈련이 열쇠”라고 강조했다.
2010년 국내 유일 뇌교육 학사학위를 개설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23년 뇌교육 단과대학으로 승격 이후, 유아 두뇌발달,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성인 역량계발, 중장년 치매예방훈련 등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지식과 훈련법 습득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큐럼을 갖추었다.
BT아카데미 10월 특강은 16(목) 저녁 8시부터 개최되며,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글. 브레인 편집부 | 특강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