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셀럽] 통증, 불면증, 만성피로와 짜증의 원인이 자세?

[브레인셀럽] 통증, 불면증, 만성피로와 짜증의 원인이 자세?

자세만 바뀌어도 통증이 사라진다

출퇴근 길 스마트폰을 들여다볼 때, 직장에서 일을 할 때, 소파에 누워 TV를 볼 때 등 일상생활 속에서 습관화된 몸의 모양을 자세라고 한다. 자세가 잘못되면 다양한 문제가 야기된다. 그 중 하나가 통증인데, 그 중에서도 요통은 지난 3년 간 진료비 1위를 차지 할만큼 많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앓고 있는 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1년 허리 통증의 진료비는 1조 1,883억 원에 이른다. 
 


브레인셀럽 29회 ‘자세가 당신을 망친다’ 편에서는 브레인 마샬아트(Brain Martial arts)전문가인 함대건 단무도 관장이 출연한다. 함 관장은 자세만 바뀌어도 통증과 불면, 만성피로 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증상에 따른 수련법을 알려준다.  
 

함 관장이 꼽는 통증의 원인은 중력으로 가해지는 몸의 힘 때문이다. 잘못된 몸의 각도 때문에 목, 어깨, 허리, 고관절, 무릎 등 무게가 한 곳에 집중되면서 통증이 발생된다. 이런 원리로 보면 몸의 각도를 조절해서 힘을 분산하면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함 관장은 현대인들에게 가장 많이 보이는 거북목 증후군을 완화하는 자세 뿐 아니라 두통과 허리 통증에 좋은 자세를 소개한다. 
 


자세는 수면과도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우리 몸은 자연과 닮아있어 24시간 순환을 하는데, 낮 동안에는 온 몸으로 에너지가 뻗어나가고, 밤 동안에는 에너지가 오장육부에 저장된다. 하지만 활동을 해야할 낮에 앉아서만 일을 하다보니 움직임이 부족해 에너지의 순환이 더뎌지고, 에너지가 저장되는 힘 또한 약화된다. 저장되지 못하고 남은 에너지는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이다. 숙면을 위해서는 쌓여 있는 에너지를 손끝과 발끝으로 빼내야 한다. 숙면을 위한 자세 
교정을 통해 그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일상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자세의 원리와 수련법을 알려주는 브레인셀럽 29회 ‘자세가 당신을 망친다’ 편은 <1부 자세만 바뀌어도 통증이 사라진다>, <2부 자세만 바뀌어도 숙면할 수 있다>, <3부 자세만 바뀌어도 행복호르몬이 나온다>로 나뉘어 방송된다.  브레인셀럽 29회는 9월 둘째 주 월요일부터 유튜브 ‘브레인셀럽’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박수진 (브레인셀럽PD/brainceleb20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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