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셀럽 인터뷰] 취준생이 뽑은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

[브레인셀럽 인터뷰] 취준생이 뽑은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

-'사람이 답이다'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회장 CHO 인터뷰

<브레인셀럽 인터뷰>에서는 ‘건설공학 소프트웨어 세계 1위'라는 평판보다 ‘자연주의 인본경영' 철학으로 더 유명한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회장 CHO(Chief Human & Happiness Officer 최고행복경영자)를 만났다.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으로 입사 경쟁률이 무려 1,000대 1인 마이다스아이티는 호텔 5성급 셰프들이 직원들의 식사를 차려주는 소문난 맛집 사내식당으로도 유명하다.
 

▲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회장(CHO), 호텔 수준의 마이다스아이티 기업 뷔페

지난 2000년 9월, 직원 32명으로 시작한 마이다스아이티는 현재 850여 명의 직원과 함께 해외 110여 개 국에 공학소프트웨어를 수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20여 년간 매출 60배가 성장한 마이다스아이티에는 ‘2년마다 새로운 영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하는 기업'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이형우 대표는 이런 마이다스아이티의 성공비결은 직원을 신뢰하는 ‘사람중심 경영'이라고 말한다. 

경영의 시작은 사람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하고, 경영의 목적은 사람의 행복을 지향해야 한다. 결국 경영의 본질은 ‘사람’이라고 강조하는 이 대표는 창업 이래 지금까지 사람에 대해 꾸준히 공부해오고 있다. 인문학이나 철학 뿐 아니라 물리학, 생물학, 신경과학 등 자연과학을 기반으로 사람을 연구해 온 이 대표는 이러한 연구성과를 마이다스의 경영과 HRD(인간개발&인재육성)에 접목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행복은 인간과 인간 사이 즉 관계에 있다. 그 사이를 매개하는 것이 바로 ‘뇌’이다. 이 대표는 이렇게 중요한 뇌의 가장 큰 역량은 개인을 둘러싼 환경과 바람직한 상호작용을 통해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긍정성이라고 말한다. 
 

 

요즘 채용시장에서는 마이다스아이티가 개발한 AI면접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AI면접은 세계 최초로 신경과학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으로 대한민국 기업의 인재채용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 대표의 바램은 마이다스아이티가 앞으로도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기업이 되는 것이다. 그는 사람 중심 경영으로 기업의 경영혁신을 돕고, 역량 기반 교육으로 사회의 교육혁명을 통해 모두가 잘 사는 사회, 모두가 평등한 세상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브레인셀럽 인터뷰> ‘사람이 답答이다’이형우CHO 인터뷰는 유튜브 브레인셀럽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글. 안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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