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동과정 인공지능 전공(인공지능 대학원)과 LG AI연구원이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협동과정 인공지능 전공(인공지능 대학원)과 LG AI연구원이 AI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협약식은 2월 28일 서울대에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한 주요 협력 내용은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을 통해 차세대 AI 응용
기술 연구 추진, 인적 교류 및 해외 우수 학회 공동 개최 및 참여 등이다.
공동연구센터장으로 위촉된 이경무 서울대 교수는 이번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 협약은
국내 AI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고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최고 수준의 AI 인프라 및 데이터를 확보한 LG AI연구원과 세계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학생들로 구성된 서울대 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 전공과의 상호 협력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실용적 AI 핵심 기술 확보와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최고 수준의 AI 연구진을 확보한 서울대와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초거대 멀티모달 AI 연구를 선도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AI 분야 공동 연구뿐만 아니라 인적 교류, AI 포럼 개최 및 학회 공동 참여 등 다방면의 협력으로 글로벌 AI를
선도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센터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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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윤준휘 기자
dkwnaak1040@brainworld.com | 사진 및 자료출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