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트레이너, 두뇌훈련 분야 국내 유일 국가공인 자격
▲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시험에 합격한 가수 박주희
가수 박주희가 연예인 최초로 두뇌훈련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1호가 됐다.
소속사 그루벤터에 따르면 법대 출신 가수 박주희가 두뇌훈련 분야 국내 유일 국가공인 자격증인 브레인트레이너에 도전, 합격했다.
두뇌훈련 분야 유일 국가공인 민간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는 두뇌기능 및 두뇌 특성평가에 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두뇌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지도할 수 있는 두뇌훈련분야 국가공인 자격증이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BT자격검정센터에서 발급한다.
여러 방송에서 브레인트레이너를 공부하고 있다고 밝힌 가수 박주희는 “앞으로 브레인트레이너로서 음악이 두뇌훈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연구하고 싶고, 스트레스와 수면장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동료 연예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합격 소감을 전했다.
‘브레인트레이너’는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 창의성 계발, 스트레스 관리, 정서조절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중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 두뇌 트레이닝은 중앙부처, 지자체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두뇌훈련을 접목한 심리상담이 스포츠 및 미용 분야 등으로 그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시험은 필기시험으로 두뇌의 구조와 기능, 두뇌특성 평가법, 두뇌훈련법, 두뇌훈련지도법 4개 과목을 치르며, 실기시험은 두뇌훈련 지도를 위한 실무능력검사로 필답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센터 홈페이지
사스, 메르스, 코로나19 등 감염성 질환의 세계적인 유행이 주기적으로 반복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에 따라 향후 사회적인 스트레스와 불안 수준이 한층 증가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브레인트레이너에 대한 수요 또한 한층 증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2월 브레인트레이너 새 교재도 발간되는 등 관심도가 크게 증가되었다.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시험 관련 정보는 브레인트레이너 홈페이지(www.braintrainer.or.kr)에서 볼 수 있다.
글. 브레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