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뇌교육 토크쇼 열려

제12회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뇌교육 토크쇼 열려

BR뇌교육 두뇌트레이닝으로 달라진 학생 소감 눈길



▲ 제 12회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대회가 10월 22일 충남 천안 국제뇌교육종합원대학교에서 열렸다.<사진=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조직위원회 제공>

지난 20일, 천안시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브레인 시티' 업무협약을 진행한 가운데, 10월 22일 뇌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제12회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본선대회가 충남 천안 국제뇌교육종합원대학교와 국학원에서 열렸다.

국제브레인 HSP올림피아드 대회는 '인간 뇌의 가치실현(Realizing the value of the human brain)'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식평가가 아닌 통합적 뇌 활용과 두뇌계발을 평가하는 대회이다. 올해에는 한국 뇌과학연구원과 국제뇌교육협회, 국학원이 공동 주최하고, BR뇌교육, 글로벌 사이버대학교 등 9곳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특히 아동청소년 두뇌개발 전문기관 BR뇌교육은 12년째 대표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가장 많은 대회참가자를 배출해오고 있다.

이 날 대회장에는 지난 6월부터 전국 15개 도시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청소년 600여 명과 학부모를 포함해 약 1,100여 명이 모였다. 대회는 4가지 두뇌활용능력을 평가하는 본선대회와 뇌교육 세미나 및 토크쇼로 구성됐다.

▲ 22일 뇌교육세미나에서 한국뇌과학연구원 안승찬 연구실장은 ‘HSP-Gym이 두뇌능력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사진=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조직위원회 제공>

뇌교육세미나에서는 한국뇌과학연구원 안승찬 연구실장이 'HSP Gym 두뇌능력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양현정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뇌활용지수 BOQ'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자격검정센터 노형철 사무국장은 '명상으로 인한 뇌파안정과 변화 콘테스트'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장래혁  교수(뇌교육융합학부)는 'UN지속가능발전목표와 뇌교육'에 관한 발표를 했다.

▲ 한국농수산대 김희령 양은 '뇌교육이 나를 바꾼 3가지'를 주제로 발표했다.

뇌교육 토크쇼에서는 BR뇌교육 두뇌트레이닝을 통해 변화한 두 학생의 발표가 이어졌다. 자신의 꿈을 '지구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미래 농업경영인'이라 밝힌 김희령(21세, 한국농수산대 1) 학생은 "뇌교육을 통해 얻은 가장 값진 것 중 하나는 도전을 선택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라며 ”BR뇌교육 HSP과정을 통해 쌓은 경험과 메타인지 능력, 나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도전을 계속하게 하는 밑거름이 됐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 지난해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대상을 수상한 이상민 군(19세)이 'HSP가 고등학생인 나에게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상민 학생(19세, 김해율하고 2)은 뇌교육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난 후 나타난 자신의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뇌교육의 핵심인 BOS(Brain Operating System)법칙을 체험하고 실천한 경험으로 이야기를 시작한 그는 “인생에서 중요한 건 어려움 속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나아가느냐 라고 생각한다”며 “BR뇌교육 HSP과정은 어려움 속에서 생각을 바꾸고 나를 체인지 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었다. 힘든 일이 닥쳐도 긍정적으로 나를 체인지 하며 세상에 긍정의 에너지를 퍼뜨리겠다”고 마무리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국제브레인 HSP올림피아드 대회를 12회째 후원하고 있는 BR뇌교육의 이현정 운영이사는 “인간 뇌의 가치실현이라는 슬로건으로 올바른 두뇌활용과 계발의 의미를 전하는 대회에 함께한 의미가 크다”며 “이 대회가 아이들에게 자신의 소중한 뇌의 가치를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 안민경 기자 br-md@naver.com  / 사진. 강나리 기자,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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