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전문 플랫폼 ‘탑툰’을 운영하는 종합 콘텐츠 기업 ‘탑코’는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롯데호텔에서 공식 서포터즈 ‘TOPTOONERS’의 1기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창단식에 참석한 서포터즈 10명에게는 웹툰 업계 전반을 설명하고 앞으로 체험하게 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탑툰의 서포터즈 ‘탑투너스’는 웹툰 업계에서 최초로 도입한 공식 서포터즈이다.
탑투너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SNS 리뷰 및 영상 제작,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탑툰을 실시간으로 알리는 온라인 홍보 대사로 활동한다.
▲ 웹툰 전문 플랫폼 ‘탑툰’dl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롯데호텔에서 공식 서포터즈 ‘TOPTOONERS’의 1기 창단식을 개최했다.
또한, 탑툰 실무자가 멘토가 되어 서포터즈가 직접 직무에 임하여 웹툰 회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서포터즈 운영이 아닌 실무 능력을 쌓아 상호 발전적인 서포터즈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탑툰의 탑투너스를 총괄하는 장영일 차장은 “창단식과 함께 활동을 시작한 탑투너스 1기가 참신하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탑툰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17년에도 웹툰 업계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서포터즈들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탑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