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북팔, '네이티브 앱' 도입

웹소설 북팔, '네이티브 앱' 도입

 웹소설 기업 북팔이 지난 20일 시즌4 업데이트를 하여 웹소설 연재 플랫폼계 최초로 네이티브 앱을 도입했다.  북팔은  플랫폼 최적화에 초점을 맞춰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전면 개편했다.

북팔은 "이번 업데이트는 속도와 사용자 경험을 목표로 하이브리드 앱에서 네이티브앱으로 전환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네이티브 앱은 모바일 앱 중 가장 구동 속도가 빠르고 부드러운 유형으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 된 앱이다" 라고 밝혔다.

▲ 북팔은 “이번 업데이트는 속도와 사용자 경험을 목표로 하이브리드 앱에서 네이티브앱으로 전환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웹소설 연재 플랫폼계에서 네이티브 앱을 도입한 곳은 북팔이 처음이다.

북팔은 작품들을 찾기 어렵거나, 감상하는 작품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유무를 확인하기 어려운 점 등 그간 고객이 불편해했던 사항들을 수용하여 네비게이션과 리모컨 추가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북팔이 공개한 시즌4 업데이트 주요 변화는 다음과 같다.
  
랭킹시스템 고도화
= 북팔은 랭킹시스템을 투명하고 공신력을 갖추기 위해 TOP, 무료, 완결, 신작으로 세분화했다. 랭킹 집계기준을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 관심= 기존 ‘관심작품’ 기능을 업데이트 해 ‘관심, 최근 본, 알림, 선물함’으로 좀 더 세분화했다. 내 관심작품뿐만 아니라 최근 본 작품과 작가님의 소식과 이벤트 소식까지 받아볼 수 있는 알람 기능을 추가했다. 또 게릴라로 진행되는 쿠폰 선물들은 ‘선물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모컨=유∙무료, 연재∙완결, 회차, 세부장르 수 등 자신의 취향과 조건에 따라 작품을 찾을 수 있는 기능이다. 리모컨은 ‘전체’메뉴에서 우측 하단에서 사용할 수 있다.
  
판무홈 콘텐츠 확장=  판무(판타지•무협)홈에도 신작연재관, 내일도무료관, 정식연재관이 론칭된다. 기존 로맨스홈 뿐만이 아니라 판무홈에서도  풍부하고 작품성 있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등장인물관 오픈= 좋아하는 작품 속 캐릭터의 설정 및 스펙을 확인할 수 있는 ‘등장인물관’을 신설했다. 애정하는 캐릭터들에게 직접 점수를 줄 수도 있다.
  
북팔은 시즌4 업데이트를 통해 플랫폼 최적화를 마무리하고  2017년에는 메가히트 웹소설을 탄생시키는 데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북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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