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대전국학기공협회(회장 조성훈)과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이철연)는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체육회 정회원단체인 대전국학기공협회(회장 조성훈)는 지난 16일(수) 오후 3시에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와 MOU체결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성훈 대전국학기공협회장과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이철연 회장을 비롯해 양 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성훈 회장은 "국학기공은 효충도 정신을 중심으로 한 홍익정신을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MOU를 통해 효孝정신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증진 활동을 전개해 대한민국의 전통인 孝行사상을 되살리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학기공 관계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국학기공 강사 및 회원들로 구성된 장생 배꼽힐링봉사단이 대전시내 각 경로당에 파견되어 정기적으로 배꼽힐링 건강법을 전달한다.
▲ 지난 13일 개최한 대전광역시 장생배꼽힐링 봉사단 발대식. 어르신건강돌봄활동을 전개한다.
대전국학기공협회는 업무협약에 앞서 13일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국학기공 ‘장생 배꼽힐링 봉사단’을 발족했다. 현재 대전시 5개구 9개 경로당에 국학기공 지도자들을 파견하여 주2회씩 강좌를 진행한다.
대전국학기공협회는 1980년이래로 36년간 꾸준히 공원과 경로당 등에서 어르신의 건강을 책임져 왔다. 현재, 대한국학기공협회는 전국 3,000여개의 무료 새벽공원 수련장을 비롯한 경로당, 직장 등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해 나가고 있다.
강나리 기자 heonjuk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