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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공보국(UN-DPI) NGO인 (사)국제뇌교육협회(회장 이승헌 www.ibrea.org)은 오는 12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회의장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소중한 지구, 우리는 지구시민’이란 주제로, ‘뇌교육 기반 세계시민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교육대안으로 주목받는 뇌교육과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의 핵심교육의제로 부상한 세계시민교육(Global Citizenship Education) 시너지 모색을 위한 이번 포럼은 국제뇌교육협회, 한국뇌교육원이 공동 주최하고, 지구시민운동연합,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 주관으로 오는 12(일) 오후 1시30분부터 명동 유네스코회관(11층)에서 진행된다.
이승헌 국제뇌교육협회장은 “세계시민교육은 지속가능한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위한 국제적인 노력이며 결국 개개인의 의식변화가 핵심”이라며, “자기성찰활동과 평화의식 증진을 높이는 뇌교육을 통해 그 실제적 효과를 높여갈 수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뇌교육 기반 세계시민교육은 지속가능한 지구촌 미래의 열쇠가 인간의 올바른 뇌활용에 있음을 자각하고, 자기성찰활동과 평화의식 증진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지난 5월 30일 아시아 최초로 한국 경주에서 열린 ‘제66차 유엔NGO컨퍼런스’에 공식 참가한 국제뇌교육협회는 2015년 상반기 ‘지구시민교육연구회’를 발족해, 중학교 자유학기제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올해부터 강사연수 및 학교현장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전국 14곳에서 세계시민교육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나옥 국제뇌교육협회 부회장 환영사를 비롯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적용사례, 교원연수, 유아교육, 청년활동 등 다양한 영역별 세계시민교육 성과 및 사례가 공유된다. '뇌교육 기반 세계시민교육(김지인 국제뇌교육협회 국제협력팀장)', '중학교 세계시민교육 실천사례 및 자유학기제 적용방안(이윤성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지구를 품은 교사가 미래리더를 만든다(원수라 세계시민교육 중앙선도교사)','지구야 사랑해!(안소영 국제아동뇌교육연구소 연구원)', '지구를 품은 아시아청년네트워크(한중일 지구시민청년클럽)' 발표 외에도 청소년, 학부모들이 참가하는 지구시민 토크도 이어진다.
이번 ‘뇌교육 기반 세계시민교육 포럼’은 최근 교육계의 관심을 반영해 국제뇌교육협회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braineducation)으로 생중계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석자들에게는 포럼 자료집, <브레인> 세계시민교육 특별호가 제공된다.
글. 브레인 편집부 | 문의. 국제뇌교육협회 www.ibrea.org 02-3452-9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