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작가의 아홉 번째 개인전 ' 언젠가 어스름 속에서 떠오르기를'이 서울 서초구 갤러리 아트컴퍼니 긱에서 22일까지 열린다.
김영진 작가는 풍성한 가족애를 주제로 하여 세상 만물의 밝은 형상들을 심층적으로 바라보고 캔버스에 옮기는 작업을 한다. 주된 모티브는 늘 우리 곁에 피어있는 들꽃으로, 변두리 공간에서 묵묵히 자라는 생명력을 참된 삶의 주인으로 승화하여 인간의 삶에 투영한다. 또한 작가는 지난 수년 간 다문화 가정과 변두리 마을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 김영진 _ 소생정원 _ 227.3cm x 181.8cm _ 캔버스에 아크릴 _ 2015
김영진 작가는 창동어린이도서관 후원의 "창4동 함께 Green 마을만들기", 서울문화재단 후원의 아트캠페인 "바람난 미술" 및 다양한 프로젝트 및 전시기획을 진행했다. 안산시 후원의 ‘문화예술 다대기’ 및 광명시 후원의 창의활력공작소 ‘다대기’ 그리고 서울문화재단 후원의 ‘우리동네 꽃피우기, 그래!놀자’ 등 전시 이외에 다양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에도 관심을 가지고 책임진행하였다.
▲ 김영진 _ 자유소생도 50 _ 45.5cm x 33.4cm _ 캔버스에 아크릴 _ 2015
김영진작가의 전시기간 중에 방배본동 벚꽃축제와 방배사이길 사이데이 마켓도 열린다. 김영진 작가의 아홉번째 개인전의 전시기간은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이고, 전시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전시개요
전시제목 : 언젠가 어스름 속에서 떠오르기를
전시작가 : 김영진
전시장르 : 회화
전시일정 : 2016.04.08 (금) -2016.04.22 (금) *12시-18시 관람/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3-6 아트 컴퍼니 긱
전시문의 : T. 070-7795-7395 / www.artcompanygig.com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