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교육 기반 세계시민교육 세미나’ 호평

‘뇌교육 기반 세계시민교육 세미나’ 호평

국제뇌교육협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공동주최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 국제뇌교육협회(회장 이승헌)은 올해 지구경영학과를 설립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공동으로 글로벌 교육트렌드로 주목받는‘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지난 1월 8일(금) <뇌교육 기반 세계시민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초중고 교사, 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세계시민교육’은 학습자가 국가와 문화 공동체의 범위를 넘어서 지구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신을 새롭게 인식하고, 인류 공동의 문제들에 대해 능동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전 지구적 환경문제, 경제적‧사회적 불평등 심화 등의 문제에 대해 국가를 초월한 책임의식과 실천을 강조하는 교육으로서 국제사회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세미나에는 주최기관인 국제뇌교육협회 김나옥 부회장,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김광린 지구경영학과 학과장 주제발표에 이어졌고, 특히 고교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은비, 황형식, 정지윤 학생들의‘내가 생각하는 세계시민이란?’란 주제발표는 남다른 프로젝트와 그 과정에서 형성된 의식성장이 실제적인 세계시민교육의 성공사례로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뇌교육 기반 세계시민교육: 벤자민프로젝트' 기조발표하는 김나옥 국제뇌교육협회 부회장


'지구경영학과 방향과 세계시민교육' 기조발표하는 김광린 UBE 지구경영학과 학과장


'내가 생각하는 세계시민?' 주제발표하는 김은비 학생 (벤자민학교 2기)


'내가 생각하는 세계시민?' 주제발표하는 황형식 학생 (벤자민학교 2기)


'내가 생각하는 세계시민?' 주제발표하는 정지윤 학생 (벤자민학교 2기)

전문가 초청특강으로 개설된 '세계시민교육에서의 반성적 성찰활동의 적용 (김진희 한국교육개발원 글로벌교육연구본부 연구위원)', '소셜픽션의 활용 (김산 소셜픽션 전문가)' 강좌에서는 세계시민교육의 글로벌트렌드와 새로운 교육방식이 전문적으로 제시되었다. 마지막으로는 국제뇌교육협회에서 개발한 '뇌교육 기반 세계시민교육 중등용 프로그램’에 대해 박경하 호곡중학교 교사의 학교현장 적용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국제뇌교육협회 관계자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제출한 연례보고서 제목을 보면 뇌교육을 ‘평화교육(Peace Education)'이라고 명시를 해놓고 있다”며, “’뇌교육은 홍익인간 평화철학, 뇌과학 기반 두뇌발달원리, 체험적 교육방법론을 갖춘 융합학문으로 인간 뇌의 궁극적 가치인 평화성 증진을 위한 의식확장과 이를 위한 실제적인 교육방법론 측면에서 지구시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세계시민교육의 반성적 성찰' 주제로 발표하는 김진희 박사 (한국교육개발원)


'소셜픽션' 주제로 발표하는 김산 소셜픽션 전문가

글. 브레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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