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이 길어지면서 젊게 사는 법, 다시 말해 노화를 늦추는 방법은 누구에게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최근 노화를 늦추는 것으로 핵산이 떠오르고 있다. 핵산은 우리 몸의 세포를 생장하게 한다. 몸에 핵산이 충분하면 그 만큼 세포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노화가 더디게 된다.
이러한 핵산은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몸에서 핵산이 잘 생성되어 활동을 잘하도록 자극을 주어야 한다. 특히 중요한 것이 ‘호흡’이다. 제대로 올바르게 호흡하는 것이 핵산이 잘 활동하게 해준다.
핵산을 지키는 데 호흡이 중요
핵산은 세포의 핵에 들어 있어 세포가 왕성하게 활동하도록 하는 데는 산소가 가장 중요하다. 중년이후 올바르지 못한 자세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은 척추와 상체근육 변이를 가져와 호흡 시 산소가 충분히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이때 가슴을 펴주고 횡경막을 충분히 움직이는 운동을 하여 폐활량을 늘여주어 핵산이 제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 몸속에서 핵산이 가장 많이 사용될 때는 세포가 분열될 때이다. 세포교체가 이루어지는 시기는 쉬는 시간이나 잠을 잘 때인데, 우리 몸을 충분히 이완하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호흡에 집중하는 것만으로 핵산활동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 핵산 활동을 돕는 단월드 호흡법 ]
① 허리를 펴고 복부에 힘을 주어 숨을 길게 내쉽니다.
② 척추를 편 상태에서 숨을 들이마신 후 옆구리를 늘이듯이 숙인 후 숨을 길게 내쉽니다.
③ 팔을 양쪽으로 활짝 펴고 횡경막을 올린다는 느낌으로 숨을 마신 후 가슴을 편 상태에서 길게 숨을 내쉽니다.
④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숨을 길게 내쉽니다.
단월드는 7월 한 달 동안 면역력 증강을 위한 솔라바디 555운동법과 함께 핵산호흡법 무료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단월드 센터(T.1577-1785)로 문의하거나, 단월드 홈페이지(www.dahnworld.com)을 참조하면 된다.
글/사진. 박성현 객원기자 flying4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