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국학원과 인성회복국민운동 충북지부가 3일 청주 청소년문화광장에서 ‘단기 4347년 개천절기념 하늘이 열린 날, 인성의 꽃이 피었습니다'를 축제를 개최했다.
충북국학원과 인성회복국민운동 충북지부가 3일 오전 청주 청소년문화광장에서 ‘단기 4347년 개천절기념 하늘이 열린 날, 인성의 꽃이 피었습니다'를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의회 박종규 부의장,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정관영 충북대표 등 충북 지역의 주요 인사도 함께 시민 4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충청북도 이시종 도지사, 충청북도 김병우 교육감, 청주시의회 김병국 의장 축전이 보내왔다.
행사는 태극무와 전통무예 기공시범을 시작으로 한국의 전통개천제례가 이어졌다. 부대 행사로는 전통민속놀이, 단군할아버지 포토존, 각종 체험부스 등이 있었다.
행사 후 국학강사와 회원들은 47대 단군할아버지 피켓과 탈을 쓰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떡과 풍선을 나눠주면서 개천절의 의미를 알리고 거리퍼레이드를 펼쳤다.
▲ 충북국학원 회원들은 47대 단군할아버지 피켓과 탈을 쓰고 시민들에게 개천절의 의미를 알리며 거리퍼레이드를 펼쳤다.
글. 김보숙 기자 bbosook70@naver.com | 사진. 충북국학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