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자기 표현력을 높이고 밝고 당당한 자신감을 갖게 해줄 캠프가 진행된다.
전통문화교육기업 풍류도는 17일 제24회 겨울 ‘브레인 난타 캠프’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브레인 난타는 우리 전통문화의 하나인 난타에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뇌교육을 접목해 정서안정, 집중력, 기억력, 창의력 등 두뇌개발 등 통해 자기주도적 아이도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악기 연주를 통해 공부 스트레스를 풀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울 수 있다. 아이들은 북을 치면서 답답한 마음을 풀어내고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에너지를 갖게 된다.
또한, 난타를 배우고 익히는 자연스러운 과정에서 리더십과 감성을 기를 수 있다. 무엇보다 자기표현을 통해 당당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더불어 사물 악기의 장단과 리듬을 통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증가로 마음의 병은 물론 신체적 질병까지 예방·개선할 수 있다.
▲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이 모듬북 장단과 리듬에 대해 진지하게 설명을 듣고 북을 치고 있다.(사진=풍류도 제공)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은 맑은 대둔산의 정기로 뇌를 깨우고, 몸속에 흐르는 전통 가락을 깨우며 자신의 숨겨진 끼를 깨우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캠프에서는 신 나고 재미있는 모듬북 난타, 달려라 달려 눈썰매, 튼튼하고 강해지는 담력 훈련, 한국전통문화 효충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브레인 난타 캠프를 통해 서로 마음을 열고 친해진 참가들이 모여 캠프화이어를 하고 있다.(사진=풍류도 제공)
‘브레인 난타 캠프’는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1차는 2014년 1월 3일~5일, 2차는 2014년 1월 17일~19일로 2번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전국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이고, 장소는 풍류도 예술원(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이다. 캠프 신청 및 문의는 지역별 풍류도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풍류도는 우리 민족 철학인 천지인 사상과 홍익인간 정신에 뿌리를 두고, 고유한 정신 문화적 자산 ‘율려’를 교육하고 보급하는 기업이다.
<지역별 풍류도 센터>
- 서울센터 02-597-6049
- 평촌센터 031-388-6111
- 일산센터 031-903-1785
- 용인센터 031-263-0388
- 천안센터 041-563-7920
- 논산센터 041-734-7720
- 부산센터 051-864-1034
- 대구센터 053-656-1785
- 광주센터 062-526-7720
글. 신동일 기자 kissmesdi@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