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만한 아이 집중력을 높이는 자기명상

산만한 아이 집중력을 높이는 자기명상

머리 혈 자극 에너지장 강화 5단계로 큰 효과 기대

자기명상은 자석을 활용해 우리 몸의 에너지와 에너지 장을 느끼는 감각을 활성화한다. 에너지를 느끼는 과정에서 저절로 집중이 되고 명상이 이루어진다. 스트레스 해소나 집중력 향상, 활력 충전이 자연스럽게 된다. 명상용으로 ‘사랑자석’이 나와 자기명상을 쉽게 할 수 있다.
이 사랑자석으로 집중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단계별로 알아보자.

1단계 : 머리 톡톡 두드리기

손가락으로 사랑자석을 잡고 자석의 뾰족한 끝으로 머리 전체를 가볍게 톡톡 두드려준다. 머리 위쪽, 앞쪽, 옆쪽, 뒤쪽, 목덜미, 어깨까지 빠짐없이 두드려준다. 두드리는 동안 입을 약간 벌려 숨을 길게 내쉰다.

2단계 : 머리의 혈자리 자극하기

자석의 뾰족한 끝으로 머리카락과 얼굴 피부가 만나는 경계를 싸라 작은 원을 그리며 지그시 마사지해준다. 귀 주위, 뒷 목덜미 위까지 골고루 한다. 다음에 머리와 얼굴의 주요 혈자리를 같은 방법으로 지그시 마사지해준다. 마사지하는 동안 입을 가볍게 벌리고 숨을 길게 내쉰다.     

▲ 자기명상 '인당혈'을 열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제공=한문화멀티미디어)

3단계 : 머리의 에너지장 강화하기
자석의 뾰족한 쪽이 얼굴을 향하게 하고 자석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거리를 두고 얼굴과 머리의 중심부에서 바깥쪽으로 쓸어내린다. 입을 가볍게 벌리고 숨을 최대한 길게 내쉰다. 내쉬는 숨과 함께 머리와 얼굴 주위에 탁한 에너지가 모두 정화되어 몸 밖으로 나간다고 상상한다.


4단계 : 집중력을 높이는 인당혈 열기
인당혈은 양 눈썹 사이 미간의 위쪽에 있다. 자석을 인당에 직접 대거나, 자석을 인당에서 1~3cm정도 거리를 둔 다음 그대로 멈춰 있는다. 인당에서 1~3cm정도 거리를 둔 다음 자석으로 작은 원을 그려도 좋다. 1~2분 정도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인당을 자극해준다.
 

5단계 : 호흡과 함께 명상하기
사랑자석을 쥔 채로 두 손을 무릎 위에 편안하게 올려놓는다. 손을 자연스럽게 펴서 손바닥이 위로 향하게 하고 손바닥 중앙부에 자석을 놓는다. 허리를 바로 새우고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내쉰다. 자연스럽게 숨을 쉰다. 들이마시고 내쉬는 한 호흡에 하나, 그 다음에 둘, 마음속으로 다섯까지 센다. 다섯까지 세었으면 다시 처음부터 센다. 익숙해지면 열까지 세어본다. 중간에 숫자를 잊어버리면 다시 센다. 잡념이 들면 ‘잡념이 찾아왔구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그냥 호흡에 집중한다.


하루에 10분간 이렇게 호흡에 집중하여 명상을 하면 집중력이 놀랄 만큼 향상될 것이다. 바쁠 때는 3분만 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부모가 먼저 해보고 아이들과 함께 하면 좋다.
(참고 자료 : 한문화 간, <자기명상>)

정명빈 기자 npns@naver.com

ⓒ 브레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 뉴스

설명글
인기기사는 최근 7일간 조회수, 댓글수, 호응이 높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