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원, “얼씨구 좋다 대한민국! 한국얼 찾기” 프로젝트

국학원, “얼씨구 좋다 대한민국! 한국얼 찾기” 프로젝트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승헌 총장 미 LA서 공동 강연회 개최

사단법인 국학원 LA지부(지부장 왕백식)은 한국교민을 대상으로 한국인으로서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줄 “얼씨구 좋다 대한민국! - 한국얼 찾기” 프로젝트 LA강연회를 오는 7월 30일 오후 6시 미국 LA 옥스포드 팔래스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날 강연회에는 국학원 명예총재인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한국인의 정체성과 미래”를 주제로 국학원 설립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우리말과 우리얼”이란 주제로 각 1시간씩 강연을 한다.

▲ 좌) 이수성 전 국무총리 우)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이날 행사는 국학원 LA지부가 주최하고, LA한인회와 북애리조나주 세도나한인회가 공동주관하여 LA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수성 전 총리는 지난 7월 24일 한민족원로회 공동의장을 맡아 한민족의 단합과 도약, 세계로의 비상을 위한 역사를 복원하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 한국얼 찾기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정신문화 한류를 이끌고 있는 이승헌 총장은 지난 30여 년간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의 정신을 바탕으로 현대 단학과 국학, 뇌교육으로 학문화하여 전세계에 보급하고 있다. 최근 그는 ‘행복의 열쇠가 숨어 있는 우리말의 비밀’ 책을 출간하여 우리말 속에 담긴 우리얼을 의미를 전하고 있다.

(사)국학원은 2002년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단체로 전통문화 복원과 역사바로알기의 학술, 문화, 교육운동에 선도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한국에는 충남 천안시에 본원과 80여개의 지역 거점이 있고 미국 일본 캐나다 독일 등 6개국에 해외 지부가 있다. 국학원 LA지부는 2003년부터 개천절 행사, 동북공정 바로 알리기 운동, 국학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LA에 거주하는 한인 및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얼을 알리는 일을 해오고 있다.


글. 박민수 기자 hsaver@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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