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초·중·고교 현직교사의 모임인 홍익교원연합이 우리나라 교육의 기본이념인 홍익정신을 살리기 위해 교사·학부모·교육정책가가 모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익교원연합은 25일 서울역 광장에서 얼과 꿈을 키우는 교육, 정신이 살아있는 홍익교육의 실현을 촉구하기 위하여 '홍익교육실현 교사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교사들은 교육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홍익의 얼을 살리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대국민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홍익교육선언 발표를 통해 얼이 살아있는 스승으로서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교육, 얼과 정신을 바르게 가르치는 교육, 모두의 가능성을 존중하는 좋은 학교, 서로 통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선포했다.
글, 사진. 전은경 기자/ hspmake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