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시험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할 중요한 시기, 얼마 남지 않은 시험에 대한 부담감으로 수험생들은 마음만 급해질 수 있다. 이럴수록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자기주도학습'의 가장 중요한 효과 중 하나는 바로 자신만의 학업 노하우를 찾아내고 습관화하는 것이다. 결국 자신만의 어떤 노하우가 있느냐의 여부가 성적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수능 전 컨디션 관리도 자기주도적으로 하는 시대. 수능을 앞두고 명상으로 컨디션 관리를 하는 수험생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지난 16일 KBS '생생정보통'에서는 입시컨설턴트들이 추천한 자기주도학습법과 뇌교육을 소개했다.
BR뇌교육은 뇌과학적 원리에 한국의 전통명상법을 접목한 초중등 두뇌계발 전문교육기관이다. 뇌체조나 브레인스크린 명상 등 한국뇌과학연구원과 글로벌사이버대학에서 공동으로 제작한 전문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15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증을 가진 교사가 아이의 뇌 컨디션을 진단 처방해 지도하고 있으며, 전국에 100여 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뇌교육을 하고 있는 한 고등학생이 "집중력도 많이 향상되고, 체력도 많이 향상되어 수업을 들을 때 선생님 말씀에 좀 더 집중하게 되어서 성적을 많이 올리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BR뇌교육 홍보팀 윤영순 팀장은 "이처럼 뇌교육이 주목받는 이유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한국의 전통명상법을 뇌과학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집중력,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오랜 시간 준비하고 기다렸던 수능. 남은 기간 평정심을 잃지 말고 매일 실수를 하나씩 줄여간다는 생각으로 학습에 임하는 것이 관건이다.
BR뇌교육에서 추천하는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뇌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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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리를 반듯하게 세운 뒤 반가부좌나 책상다리를 하고 편안하게 앉아서 눈을 감는다.
2. 어깨와 목에 힘을 빼고 ‘도리도리’하듯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처음 시작할 때는 한 번 움직일 때마다 3초 정도 걸릴 만큼 천천히 한다. 3. 의식적으로 같은 동작을 반복하면, 몸이 리듬을 타고 진동이 점점 강해진다. 고개가 좌우, 상하, 무한대로 자유롭게 움직인다. 4. 계속 집중하면서 진동이 목의 경추를 타고 척추를 따라 온몸으로 퍼진다. 5. 5분 정도 동작을 반복한 후 멈춘다. 몸의 움직임이 서서히 잦아들면 마음을 아랫배에 집중한다.
글. 전은경 기자/ hspmaker@gmail.com
사진. BR뇌교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