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파, 맥파 분석지표인 임상통계적 표준점수 표시 및 노화에 따른 선형비례 특징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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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 21세기 뇌프론티어사업단(단장 김경진)은 표준화에 성공한 1천5백9개의 뇌파, 맥파 분석지표를 기반으로 뇌-기계 접속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제품화를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뇌-기계 접속기술(Brain-Machine Interface, BMI)은 21세기 최첨단 미래기술 중 하나로 인체에 직접 연결되는 침습적 기술과 인체 손상 없는 비침습적 기술로 연구되고 있으며, 이번 뇌프론티어사업단에서 제품화하는 기술은 비침습적 뇌-기계 접속기술 중 뇌파(electroencephalogram, EEG)와 광용적맥파(photo-plethysmogram, PTG)의 표준화 임상시험을 거쳐 확보된 1천5백여 개의 방대한 분석지표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번 연구 성과는 뇌프론티어사업단 뇌-기계 접속기술 연구개발과제 참여 기업인 (주)락싸에서 개발한 것으로, 락싸기술연구소, 최정미 소장은 “이번 연구 성과는 총 1천5백여 개의 뇌기능 검사, 뇌기능 항진 및 자율신경기능 검사 지표들에 대해 성별, 연령대별 통계기반 객관적 임상해석 기준을 세계 최초로 국제적 공신력을 얻어 확립한 것으로 뇌파, 자율신경기반 헬스 케어 분야를 기술적으로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을 뿐 아니라, 임상해석의 자동화가 가능해지므로 IT기술과 융합해 대중적 응용까지 폭넓게 모색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연구 성과의 자체 실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5백억 원 이상의 시장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