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면 건강해지는 '세로토닌 오솔길'

걸으면 건강해지는 '세로토닌 오솔길'

힐리언스 선마을 과학적으로 고안된 '건강 산책로' 마련


(사진 제공= 힐리언스 선마을)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성 운동이다.

힐리언스 선마을(www.healience.com)에서는 국내 최초로 과학적으로 고안된 워킹 코스를 마련했다. 걷는 것이 더욱 즐겁도록, 즉 세토로닌이 활발하게 분비될 수 있도록 고안된 산책로가 바로 '세로토닌 오솔길'이다. 

세로토닌이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로 조절기능, 공부기능, 행복기능을 담당한다. 흔히 우울증, 자살, 불안, 공황 등은 이 세토로닌 부족이 원인이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자동차의 편리함에 좀처럼 걷지 않는다. 이 때문에 세로토닌의 분비가 억제되어 심리적으로 불안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대근육으로 이루어진 다리를 움직이지 않게 되어 자연히 뼈와 근육조직이 쇠약해지게 된다.
 
'세로토닌 오솔길'은 근력 및 심폐지구력을 강화시켜주는 첫째 구비, 세로토닌을 활성화시켜주는 둘째 구비, 정리와 사색을 가능하게 하는 셋째 구비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거리와 시간, 에너지 소비량뿐만 아니라 경사도와 주변환경까지 세심하게 고려된 워킹코스이다.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 이시형 박사는 정신과 의사 시절부터 지금까지 우울, 불안, 불면, 만성피로, 주의산만, 충동, 중독, 만성질환 회복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세로토닌에 주목하고 있다.
 
선마을은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서울에서 1시간 30분이내로 왕래할 수 있으며, 세로토닌 오솔길은 선마을 당일 숲속의 하루 또는 스테이 숙박체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글. 이효선 기자 sunnim03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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