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우리 아이도 척추측만증?

혹시 우리 아이도 척추측만증?

척추측만증 점검항목

2012년 02월 07일 (화) 15:04
조회수12145
인쇄 링크복사 작게 크게
복사되었습니다.

 

척추가 비정상적으로 휘는 척추측만증.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일이 많고, 움직이는 시간보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긴 현대에 들어서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증상이다.

특히, 초등학생은 전체 학생의 6% 이상이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다. 초등학생 시기는 성장기인 만큼 신체균형이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의 척추측만증은 원인을 정확하게 밝혀낼 수 없는 특발성으로, 태아 때 생기는 선천적 척추측만증과 태어난 후 생기는 후천성 척추측만증으로 나뉜다. 후천성 척추측만증은 잘못된 자세나 습관, 영양학적 불균형이나 운동부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방학이 되면 학생들은 오래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이 길어져, 운동량도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때, 비뚤어진 자세로 오래 앉아 있으면 신체균형이 무너져, 어린 나이라도 척추질환이 생길 수 있다.

척추측만증을 고치기 위해서는 일상 속 자세교정이 필수다. 어깨를 의식적으로 펴는 자세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며, 평소 다리를 쭉 편 채 상체를 숙이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야 한다. 복부 근력을 강화하는 것도 증세 완화에 도움된다.

척추측만증 점검해보기

다음은 척추측만증이 아닌지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점검항목이다.

1. 양쪽 어깨가 높이가 비대칭이다.
2. 서 있는 자세에서 신체가 비대칭으로 보이거나, 한쪽 어깨의 날개 죽지가 더 튀어나와 보인다.
3.
허리를 앞으로 구부렸을 때 한쪽 등이 더 튀어나와 있다
.
4.
다리 길이 차이나 골반의 높이가 다르다
.
5.
한쪽 신발이 더 닳는다
.
6.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소화기 계통의 장애가 자주 온다
.
7.
책상에 오래 앉아 있기 힘들거나 허리 통증을 호소한다
.

위 상황에 해당하는 경우, 척추측만증 전문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도움. 강남세란의원 김수연 원장
. 김효정 manacula@brainworld.com

ⓒ 브레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 뉴스

설명글
인기기사는 최근 7일간 조회수, 댓글수, 호응이 높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