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성 교육 위한 과학관의 역할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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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과학관과 창의력' 국제심포지엄

2011년 09월 30일 (금)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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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이은우 관장)은 9월 28일 「과학관과 창의력」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과학관 관련 국제회의이다.

미국 스미소니언, 프랑스 라빌레트 과학관, 영국 맨체스터 국립과학산업관, 독일 국립과학관, 일본 국립과학관, 말레이시아 국립과학관 등 전 세계 12개국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과학관을 통한 창의력 교육, 창의적인 전시물 기획, 그리고 풍요로운 미래사회를 위한 과학관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은우 관장은 ‘한국과 외국 과학관간의 소통과 협력의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현재 한국교육의 큰 과제로 부각되어 있는 창의인성 교육활성화를 위해 과학관도 흥미롭고 감동을 주는 전시품과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여러 방법을 모색하고 방향을 설정해보고자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를 「과학관과 창의력」으로 정했다‘고 개최 의의를 밝혔다.

글. 장래혁 editor@brai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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