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기온 변화 앞에서 신체 활력이 떨어지기 쉬운 때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바쁘게 하루를 보내면 점심시간 무렵에는 어느새 기운이 빠져 있다. ‘요즘 너무 기운이 떨어졌는데 보양식이라도 챙겨 먹어야 할까 봐’라고 고민할 정도로 온몸에 기력은 이미 바닥. 그럴 때는 잠에서 깨어났을 때 켜는 기지개로 하루의 활력을 챙겨보는 것이 어떨까?
하루를 열어주는 기지개 켜기
1. 숨을 들이마시고 아랫배에 숨을 멈춘 채 단전에 힘을 꽉 주면서 몸을 이리저리 비틀면 단전에서 기운이 사지로 뻗어나간다.
2. 시원하다고 느껴지면 동작을 멈춘다.
3. 기지개를 켤 때는 ‘아~. 시원하다!’하고 소리를 내면서 하면 더 시원해진다.
효과.
기분이 우울하거나 온몸이 뻐근할 때, 잠이 안 올 때, 피로감이 심할 때, 혈액순환이 안 될 때 도움된다.
글. 김효정 manacula@brainworld.com │자료. 브레인피트니스(www.brainf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