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충도 캠프에 참여한 참가자들
“진짜 괜찮은 곳이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번씩 와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인생의 목표와 그 외의 다른 여러 것들을 성실하게 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민족의 이념인 홍익인간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달음으로서 세상을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매일 욕을 입에 달고 살고,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하지 않고, 무엇이라 이야기를 할라치면 “엄마가 뭘 알아!”를 외치며 문을 ‘쾅’ 닫고 나가던 우리 아이가 이런 이야기를 한다면?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낳아준 부모에게 효(孝)를 다하고 내가 속한 국가와 민족에 충성(忠誠)을 하며 대자연의 순리에 도리(道理)를 따르는 것을 미덕으로 여겼다. 이러한 우리 조상들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역사와 철학,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여름방학 청소년 캠프가 열린다.
지구경영을 위한 리더십센터 일지아카데미에서는 2011년 여름 방학을 맞이 하여 청소년을 위한 ‘효충도 캠프’를 7월 18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11차수에 걸쳐 개최한다.
▲ 비전을 적은 풍등 날리기
2박 3일 동안 합심의 팀댄싱, 뿌리 찾기 교육, 직접 독립군이 되어 싸워보는 서바이벌 게임, 열정을 깨우는 뇌크레이션, 지구의식 갖기, 비전행진 등 자신의 정체성과 소중함 느끼고, 내가 태어난 이 땅의 역사를 바르게 배우고 체험하면서 지구촌 시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 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워 인간사랑/나라사랑/지구사랑의 비전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 직접 독립군이 되어보는 서바이벌 게임
효충도 캠프는 2004년 시작된 이래 2만 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이수를 하였으며 강의를 듣고 직접 체험해보는 과정을 통해 어려울수록 단합하는 우리 민족의 전통철학과 문화를 익히고 캠프 후에도 사이버 활동을 통하여 교육 후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효충도 캠프에 참여한 성심여고의 교육생은 “전에는 별로 느끼지 못했던 우리나라의 대한 주인의식과 책임의식을 느끼게 되었고 우리나라의 리더가 되기 위해 새로운 마음을 다질 수 있던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더욱 긍정적이고 우리나라에 대해 자부심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였으며 또 다른 교육생은 “지구와 나 자신의 소중함도 알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유명한 어느 교육학자가 미국의 유대인학교에 수업 참관을 했을 때 늙은 랍비가 아이들에게 이스라엘 민족의 수난사와 유태민족의 우수성을 가르치며 민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전하는 듯한 모습에 충격을 받고 자신의 뿌리에 대한 인식이 세계를 흔드는 유대인의 힘이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자신의 뿌리를 바로 알고 그 것에서 나오는 자긍심, 올 여름 효충도캠프를 통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심어주자. / 문의 : 일지아카데미 041-620-6823
글. 조채영 chaengi@brain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