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 뇌교육대학은 유엔공보국(UN-DPI) NGO 국제뇌교육협회와 공동으로 ‘2024 세계 뇌주간’을 기념해 뇌과학, 뇌훈련, 뇌교육 분야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뇌주간(World Brain Awareness Week)’ 행사는 인간 뇌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1992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하였으며, 매년 3월 3째주 전 세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2002년 시작해 올해 23회를 맞고 있다.
‘뇌과학에서 뇌활용의 시대로’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3개 세션으로 패널토크, 전문가 초대석, 체험세션 등 다양한 구성으로 3일간 진행된다. 유튜브 일지TV를 통해 라이브로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패널토크 비롯해 자율신경 회복, 브레인트레이닝 다양
첫째날 25(월)에는 ‘뇌과학, 뇌훈련 그리고 뇌교육’ 주제로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교수, 양현정 한국뇌과학연구원 부원장, 신혜숙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뇌교육학과 교수, 노형철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사무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26(화)에는 ‘치료에서 예방관리로’ 주제로 ‘도파민 디톡스와 브레인트레이닝(강도형 서울청정신건강의학과 원장, 정신과 전문의), ’자율신경 균형 회복과 현대사회(오민철 오상신경외과 원장, 신경외과 전문의)‘ 전문가 초대석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27(수)에는 ‘브레인트레이닝의 실제’ 주제로 ‘포지션테라피를 통한 자율신경 균형 회복( 송준영 브레인트레이닝센터 수석원장)’, ‘뇌감각 깨우기와 통증관리(김대운 브레인트레이닝센터 교육팀장)’ 등 체험세션 중심으로 열린다.
포럼 주최기관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장래혁 학과장은 “인간 창조성의 비밀인 뇌를 의학적 치료나 과학적 연구 대상으로서 인식하는 것에서 이제는 벗어나야 한다.”며, “삶의 긍정적 변화를 원한다면, 뇌에 대한 인식전환과 올바른 활용법 습득이 필수적인 시대”라고 개최 배경을 밝혔다.
해외에서 BTS(방탄소년단) 모교로도 유명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10년 세계 최초로 뇌교육 학위과정을 개설하며, 지난 10여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 온 뇌교육 특성화대학. 2023학년도 단과대학으로 승격한 뇌교육대학은 뇌교육학과, 브레인트레이닝학과, 치매전문케어 연계전공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입시에서 전년도 대비 30% 지원자가 증가했다.
세계뇌주간 기념 ‘뇌과학에서 뇌활용의 시대로’ 전문가토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25일(월)~27일(수) 오후 5시부터 유튜브 일지의 브레인TV(www.youtube.com/@ilchibraintv)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글. 브레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