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두뇌훈련산업포럼: 뇌파코칭 산업 미래 전망>
"노원구가 실시한 '찾아가는 치매 조기예측 및 예방교육'처럼, 뇌파를 활용한 치매예방 상담 및 브레인트레이닝이 확대되어야 한다.“
지난 28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2022 두뇌훈련산업포럼: 뇌파코칭 산업의 미래 전망>에서 첫 번째 사례발표자로 나선 홍숙은 브레인트레이너협회 뇌파코칭 슈퍼바이저는 ‘뇌파측정을 활용한 치매 조기예측 및 예방교육’ 주제로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홍숙은 슈퍼바이저가 발표한 '찾아가는 치매 조기예측 및 예방교육사업'은 노원구가 주관한 노원평생시민대학 사업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사업수행을, 브레인트레이너협회가 운영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 노원평생시민대학 '찾아가는 치매 조기예측 및 예방교육사업'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140명이 참여, 총 10회기 프로그램으로 뇌기능 노화도가 가능한 뇌파측정, 상담 및 뇌건강 컨설팅, 4회차 치매예방 두뇌트레이닝 등 전문적인 치매예방훈련 코스로 주목받았다.
두뇌훈련 분야 유일 국가공이 자격협의체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연구소가 공동주최한 이 날 포럼은 브레인미디어, BT자격검정센터, 국제뇌교육협회가 후원하며 자격기관, 지자체, 교육청, 민간기업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참여로, 뇌파코칭 산업의 미래와 전망에 대한 심층적인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패널 토론의 좌장이자 뇌교육융합연구소를 맡고 있는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학과장은 “외적 역량의 시대였던 20세기를 지나 21세기에는 뇌를 기반으로 한 내적 역량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다”라며 “의료의 영역이었던 것들이 병원 밖으로 나오면서 실생활에 밀접하게 융합된 연구와 사례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뇌파가 가장 주목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 <2022 두뇌훈련산업포럼: 뇌파코칭 산업의 미래전망> 2부 패널토론
패널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뇌 생체신호 기반의 과학적 신뢰성을 갖춘 뇌파 코칭 산업은 21세기 뇌활용 시대 블루오션으로 교육훈련, 심리상담, 치매예방훈련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1세기 뇌융합 시대가 본격화 되면서, 뇌과학, 뇌공학, 뇌교육 등 관련 분야들의 부상과 심리상담 및 교육훈련 영역에서의 뇌파검사 및 뉴로피드백 기술이 생체신호 기반의 과학적 신뢰성을 갖추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 개최 배경이다.
교육부가 공인한 두뇌훈련 분야 ‘브레인트레이너’는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 심리코칭, 창의성 계발, 스트레스 관리, 정서조절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2010년 출범한 브레인트레이너협회는 2012년 대한민국 브레인엑스포 및 각종 컨퍼런스 개최를 비롯해 국내 두뇌훈련 산업을 선도해오고 있다.
<2022 두뇌훈련산업포럼: 뇌파코칭> 포럼 전체 영상은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유튜브 채널에 올라 있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글. 브레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