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셀럽] 우리는 왜 서로 다르게 기억할까?

[브레인셀럽] 우리는 왜 서로 다르게 기억할까?

오늘을 기억하는 뇌

사회적 이슈를 ‘뇌’로 풀어보는 브레인셀럽 12회 '오늘을 기억하는 뇌'에서는 뇌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기능인 기억과 기억의 매커니즘, 기억의 종류, 기억력 활용법 등 기억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뇌 과학적인 시선으로 이야기 해 본다.  
 

브레인셀럽 12회 방송에는 브레인트레이너이자 <처음 만나는 뇌과학 이야기> 저자인 양은우 작가가 출연한다. 브레인셀럽 MC는 장래혁 교수(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학과)가 맡고 있다.  

양은우 작가는 우리가 기억을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한다. 먼저 외부에서 정보가 다양한 방법으로 입력되면 그 정보가 전두엽을 거쳐서 뇌가 정보를 인지하게 되고 이 정보는 단기 기억으로 저장된 후 장기 기억으로 전환된다. 이렇게 저장된 기억은 필요할 때 꺼내어 활용할 수 있는데, 이때 기억의 왜곡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양은우 작가는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전한다. 이 세 가지 방법은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흔하게 지나칠 수 있는 생활 습관이자 어렸을 때부터 몸에 익히면 좋은 것들이다.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브레인셀럽 Pick 영화로는 <이터널 선샤인>이 선정되었다. 영화 속 주인공인 조엘과 클레멘타인은 서로 사랑을 하다 헤어진 커플로 서로에 대한 괴로운 기억을 지우며 서로를 잊었지만 우연한 계기로 다시 만나 사랑을 하게 되고 또 다시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가게 된다는 이야기 이다.    
 

기억을 주제로 한 브레인셀럽 12회 ‘오늘을 기억하는 뇌'는 4월 18일 1부 "내가 나인 이유는 기억하기 때문이다”, 4월 25일 2부 "기억 저장소 신비로운 해마 활용법 - 건강한 뇌 근육 만들기”, 4월 27일 3부 "기억을 정화하는 브레인명상”이 유튜브 브레인셀럽 채널에서 방송된다.   

글. 박수진 기자 (브레인셀럽 PD/brainceleb20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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