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셀럽 11회 '중독된 뇌' 3부에서는 김미소 명상전문가가 중독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을 주는 브레인 명상 3가지를 알려준다. 브레인 명상은 몸과 마음과 뇌를 하나로 연결할 수 있고 편안하고 이완된 상태를 만든다.
김미소 명상전문가는 브레인 명상 중 온 몸 두드리기, 와공연단, 천문명상을 소개한다. 먼저 브레인 명상 중에서도 몸을 움직여서 하는 명상인 온 몸 두드리기는 자신의 손으로 온 몸을 골고루 두드리면 된다. 온 몸 두드리기를 통해 몸의 자극를 느끼고 자극에 따른 마음에 집중할 수 있다. 몸과 대화하고 친해지면서 감각을 깨우는 훈련법입니다. 동작이 쉽고 간단하지만 몸 전체를 두드려 뇌의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는 명상이다.
▲ 브레인 명상 중 동적 명상인 온 몸 두드리기
다음으로 와공연단은 누워서 하는 동적 명상으로 팔과 다리를 든 자세를 유지하면 되는 훈련법이다.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머리 속으로 상상하며 자세를 유지하면 몸의 탁기가 땀으로 빠져나와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꾸준한 훈련으로 자신감과 용기가 생기면 스스로 자신의 몸과 마음의 주인이 되면서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다.
▲ 브레인 명상 중 동적 명상인 와공연단
마지막으로 천문명상은 소개하는 브레인 명상 중 유일한 정적 명상으로 정수리에 물건을 올리고 하는 명상법이다. 머리 위의 물건을 느끼면서 명상을 하면 집중력을 높이고 몸의 균형감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자신의 뇌와 몸을 연결시켜 마음의 안정과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다. 뇌의 상태를 느끼면서 자신의 내면과 소통하고 성찰하여 자신의 잘못된 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다.
▲ 브레인 명상 중 정적 명상인 천문명상
다양한 스트레스로 인터넷, 게임, 쇼핑 등 일상 생활 속 중독이 만연해지는 상황에서 브레인 명상은 스트레스와 허전한 마음을 채우고 중독에서 벗어나 뇌의 주인이 되는 생활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중독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는 브레인 명상은 유튜브 ‘브레인셀럽' 채널에서 3월 28일(월)에 시청할 수 있다.
글. 박수진 (브레인셀럽 PD/brainceleb202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