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이프랜드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 론칭

SK텔레콤, 이프랜드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 론칭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코스튬과 다양한 모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 제공

▲ SK텔레콤이 이프랜드에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를 론칭한다 (출처=SK텔레콤)

SK텔레콤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뮤지컬·댄스·밴드공연·힙합 등 특별한 테마의 콘텐츠와 볼류매트릭 기술을 적용한 이프랜드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SKT는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업체들과 협력해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IP(지적재산권)를 메타버스 서비스에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다.

SKT
는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의 첫 번째 콘텐츠로 서울예술단, 기어이 주식회사와 협력해 창작 뮤지컬잃어버린 얼굴 1895’ IP를 활용한 △‘잃어버린 얼굴 1895’ 전용 랜드·코스튬·아바타 모션포토존 이벤트 등을 이프랜드에서 10 16시부터 공개한다.

SKT
는 이프랜드 이용자들이 뮤지컬 잃어버린 얼굴 1895 테마로 제작된 이프랜드 전용 랜드에서 실제 배우들이 해당 작품에서 착용하는 코스튬(의상)과 다양한 모션(동작)을 자신의 아바타로 통해 체험해볼 수 있는 간접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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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프랜드 잃어버린 얼굴 1895 랜드에서 방문객들이 볼류매트릭 캡처(Volumetric Capture) 기술로 제작된 작품 속 주연 배우 차지연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이유리 서울예술단 이사장은공연장은 더 이상 공연의 유일한 플랫폼이 아니다라며이번 사업은 공연 표현과 유통에 대한 새로운 장을 개척하는 실험으로, 관객들이 한국 뮤지컬을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 장은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뮤지컬·힙합·댄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메타버스 공간에 펼쳐질 것이라며앞으로도 중소업체들과 협력·상생하며 메타버스 생태계를 더욱 즐거운 공간으로 진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 윤준휘 기자 dkwnaak1040@brainworld.com | 사진 및 자료출처.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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