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들의 이야기, 뇌활용 행복교육에 쏟아진 이례적 관심

현직 교사들의 이야기, 뇌활용 행복교육에 쏟아진 이례적 관심

홍익교원연합, 전국뇌교육교과연구회 공동 주최

홍익교원연합, 전국뇌교육교과연구회 공동 주최

▲ 뇌활용행복교육 실천사례발표 생중계에 쏟아진 이례적 관심

홍익교원연합(대표 고병진)과 전국뇌교육교과연구회 공동 주최로 열린 “행복한 학교만들기, 뇌활용 행복교육 실천사례 발표” 유튜브 생중계 조회수가 6천명에 이르며 교육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직 교사들의 현장사례 발표에 이례적인 관심.

주최 기관인 홍익교원연합은 인성 중심의 뇌활용 행복교육을 통해 홍익인간의 교육이념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교사들의 단체이다. 전국뇌교육교과연구회는 뇌교육을 활용한 인성교육과 생활교육, 교사의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모임.

이번 행사는 그동안 현장에서 적용해 온 뇌활용 행복교육 사례를 통해 통합적인 인성교육의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코로나 시대 교사, 학생, 학부모들이 자신의 신체, 정서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는 셀프케어 방법과 실천사례를 제시해 많은 주목을 끌었다.  

주제발표는 뇌교육 특성화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장래혁 교수가 맡았고,  현직교사 발표에는 지현주(경기 부천 창영초), 강명옥(경기 평촌고), 최정임(인천 부광중), 이화영(인천 계산공고), 김진희(서울 온곡초) 교사와 고병진(경북 구미 인동고) 교감 6명이 나섰다.


뇌활용 행복교육 실천사례발표에 쏟아진 반응

”자신의 가치를 아는 사람을 키우는 게 우리 교육의 목적이 되어야 하고 나라에서 길러줘야 할 덕목이라는데에 공감합니다.“

”홍익의 마음을 가진 아이......저도 학교 다닐때 선생님 같은 분을 만났더라면 인생이 달라졌을것 같아요“

”체험으로 행동으로 체험하는 교육 너무 좋습니다. 학교내에 이런 여기 계신 선생님들 같은 분들 만나면 얼마나 좋을지 학부모로서 꼭 만나고 싶은 선생님들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이런 철학을 가지고 교육을 하는 선생님이 계신다면 대한민국의 교육이 달라질 것 같아요“

”고등학교는 이렇게 많은 상처를 갖고 살아가는 아이들이 많은데 우리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주고 있었던 것일까요“

”뇌교육 원칙을 바탕으로 교육철학이 녹아든 학급 경영을 하시는 선생님들의 교육 방법에서 자극을 받았고 활용할 수 있는 팁을 많이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교사로서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상태인데, 교사의 영향력에 대해서 가슴이 뜀을 느꼈습니다. 강의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현장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수를 통해, 많은 교육 활동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모두 교육계가 힘들다고 하는데, 교육을 희망으로 만드시는 선생님들에게서 저도 용기와 희망을 얻습니다.“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바른 몸에 바른 정신이 든다는 옛말을 다시 한번 곱씹게 됩니다. 영감을 주는 좋은 연수 감사합니다.“

”홍익인간은 단군할아버지, 역사책에서만 본 정신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이 실현을 구상하고 계신 줄 몰랐습니다. 진행, 준비, 모두 많이 준비하고 정제된, 갖추어진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학교로 공문이 와서 관심이 있던 차에 맨발걷기를 함께 하는 선생님의 권유로 연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학교경영에 많은 영감을 받은 시간이었습니다. 교육과정 속으로 프로그램을 가져오고 싶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무엇보다 제 자신을 성장시킨 시간이었습니다.“


글. 장서연 기자 | 자료제공= 홍익교원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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