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제1회 통합헬스케어연구회 성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제1회 통합헬스케어연구회 성료

의사, 한의사를 비롯한 관련 분야 전문가 참여


▲ 천안에 위치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전경

비대면 화상컨퍼런스로 진행된 ‘제1회 통합헬스케어연구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통합헬스케어연구회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통합헬스케어학과 주관으로, 의사, 한의사를 비롯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연구회.

통합헬스케어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양현정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통합헬스케어학과 학과장은 개회사에서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매일의 건강과 사회에 유익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변화와 융합의 시대에 발맞춰 통합적 관점과 건강을 위해 각자 전문 분야에서 학술적 연구, 임상, 실생활 활용 등을 할 수 있도록 본 연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 1회 통합헬스케어연구회’는 지난 8월 30일 5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컨퍼런스로 진행되었으며, 의사, 한의사, 약사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별 의료인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 1회 통합헬스케어연구회 컨퍼런스는 ‘상단전 명상 연구결과(양현정 교수)’, ‘통합헬스케어가 답이다(소아청소년 전공의 이진희)’, ‘한의학적 관점에서 보는 면역력과 생활관리법(한의사 윤미나)’ 강연에 이어 연구회 소속 회원들의 주제 발표 및 심신수련 명상 체험 등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화상컨퍼런스로 변경해 개최되었다.

양현정 연구회 회장은 ‘상단전 명상 연구결과 및 장생모델 사례 소개’ 주제발표에서 “뇌교육 상단전 명상의 효과로 6개월 이상의 상단전 명상 수행자들이 일반인에 비해 HDL 콜레스테롤은 높고 혈당은 낮은 경향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의학학술지 Medicine에 게재가 확정되었다. 양 학과장은 강연 도중 참가자들에게 뇌체조 명상을 직접 지도하여 체험하게 했다. 

UBE 통합헬스케어학과 교수인 이진희 소아청소년전문의는 “통합헬스케어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자가 면역과 장건강 관리의 통합의학적 관점 제시 및 최신 검사들을 선보였으며, 한의사인 윤미나 UBE 통합헬스케어 교수는 코로나19를 주제로 역병관리 차원에서 면역력과 생활관리법에 대해 중의학과 한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전문적이며 일반인들에게 실용적은 정보를 제시하였다. UBE 통합헬스케어학과 허선희 교수(보건학 박사, ㈜스와디시크릿 대표)는 아로마테라피의 효과를 설명하며 아로마와 후각,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발표하였다. 

영역별 주제발표에 이어, 박종택 박사(몸아름 자연치유센터장)는 자연치유의 실제 적용사례에 대해 소개하였고, UBE 통합헬스케어학과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김병관 보문산생태요양병원 물리치료센터장은 “물리치료사와 뇌교육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뇌파 측정 활용에 대해 풀어가면서 말미에 향후 통합헬스케어 역할을 소개했다. UBE 재학생 이규연 푸드컨설턴트는 식이요법 사례를 소개하면서 식품첨가물의 유해성, 신 3대 필수영양소 등 최신의 푸드 컨설팅 정보를 안내하기도 하였다. 

글. 김보람 객원기자 | 자료제공= 통합헬스케어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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