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12주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 특성화 대학 <1>

[브레인 12주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 특성화 대학 <1>

세계 유일의 뇌교육을 가르치는 대학

브레인 73호
2018년 12월 30일 (일)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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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뇌교육을 가르치는 대학

2010년 설립 당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은 신입생 모집률이 97%였으며 이듬해부터 신입생 입학 경쟁률이 1.6대 1을 기록했다. 현재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뇌교육융합학과 △스포츠건강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실용영어학과 △융합콘텐츠학과 △방송연예학과 △융합경영학과 △동양학과 등 10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뇌교육 특성화를 기반으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4년제 학부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실용학문 중점대학이다. 특히 2015년 서울대병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심신힐링 뇌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성과를 비롯해, 지난 3년간 안전보건공단 감정노동 지원 사업을 시행해오면서 감정코칭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세계를 휩쓸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 7명 중 6명이 재학생으로 있어 화제가 된 방송연예학과를 비롯해 융합콘텐츠학과, 동양학과 등 문화 영역에서도 선도적인 대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인류 보편적 철학과 정신을 담은 한민족 고유문화에 대한 이해와 습득이 국가와 민족, 나아가 지구에 공헌하는 새로운 글로벌 인재상의 근간임을 강조한다. 글로벌 인재양성기관으로서 대한민국 고유의 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복지사회 구현에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런 방향성은 UI에 잘 녹아있다. 지구 안에 나와 너, 한 사람 한 사람이 역동적이면서 조화롭게 돌고 있는 형상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지구인 정신’을 이끌어나가겠다는 비전을 담은 것이다.

해외원조프로젝트 수행, 한국發 뇌교육 통한 교육한류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승헌 총장은 ‘한국산 뇌교육’으로 지난 2011년부터 교육한류를 실천해온 공로로 엘살바도르 정부로부터 2018년 9월 ‘호세 시메온 카나스(José Simeón Cañas)’ 상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호세 시메온 카나스상은 엘살바도르 정부에서 수여하는 최고상이다. 사회적·교육적·과학적으로 큰 기여를 했거나 박애주의의 큰 실천을 한 엘살바도르 자국민과 외국인에게 수여된다. 특히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보호한 위대한 행위에 대해 국가적인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주는 상이다. 뇌교육의 효과와 가치를 직접 체험한 엘살바도르 교사 5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정부에 포상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한류의 기적은 지난 2011년 엘살바도르 유엔대사의 뇌교육 원조 요청을 받아 1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시범 프로젝트로부터 시작됐다.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에 따라 글로벌사이버대는 이듬해 한국 교육부로부터 글로벌 교육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 뇌교육 프로젝트를 4개 학교까지 확장했다. 이후 올해까지 8년 동안 아이브레아파운데이션, 엘살바도르 교육부와 함께 전국적 규모로 확장해 뇌교육 프로젝트를 시행해왔다.

2012년 엘살바도르 공적개발원조(ODA)에 본격적으로 나선 글로벌사이버대는 교육부의 ‘엘살바도르 학생들의 정서조절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공교육 지원-뇌교육 컨설팅 및 전문교원양성’ 사업을 수행했다. 유네스코 협의지위기관 아이브레아파운데이션과의 국제협력을 통한 교육원조 프로젝트다. 아이브레아파운데이션은 뇌교육의 국제사회보급을 목적으로 이 총장이 미국에 설립한 비영리 국제단체다.

8년간 진행된 엘살바도르 글로벌 교육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는 △교사와 학생들의 변화(엘살바도르 교육부 보고서) △2018년 현재 전국 1300여 개 학교(전국 공립학교 중 25% 이상) 보급 △뇌교육 강사 인증 프로그램 도입으로 2357명의 교사 양성 등이다. 교사 및 학생들은 체중 및 비만율이 감소했고, 심리적 변수 모니터링 결과 외상 후 스트레스가 22.5% 줄며 개인 성취감은 16.7% 증가했다.

이 총장은 “엘살바도르는 뇌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함께 한 나라의 교육을 바꾸고 평화의 문화를 조성해냈다. 뇌교육을 해온 2000여 명의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보낸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그는 “뇌교육은 한민족의 정신문화와 21세기 미래자산인 뇌의 만남으로, 홍익인간의 평화철학을 바탕으로 체험적 교육방법론을 통한 뇌활용 기술”이라며 “21세기 뇌융합시대에 우리나라의 뇌교육이 전 세계로 수출된다는 것, 교육한류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게 한국교육에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글. 브레인 편집부 | 자료제공= 글로벌사이버대학교 www.globa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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