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청, 천안시청 등에서 ‘배꼽힐링’ 바람이 분다

대전 서구청, 천안시청 등에서 ‘배꼽힐링’ 바람이 분다

▲ 지난 26일 대전서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 배꼽힐링봉사단의 힐링시간. 서구청을 방문한 시민과 공직자들은 지친 어깨를 풀고 배꼽힐링 건강법을 체험했다.


배꼽힐링봉사단은 지난 10월 26일 대전 서구청 1층 로비에서는 시민과 공직자를 위한 정기 힐링행사를 개최했다. 6명의 지구시민운동연합 배꼽힐링봉사단 회원들은 서구청을 찾은 주민들과 근무하는 공직자에게 노란색 배꼽힐링도구인 ‘힐링라이프’를 활용하여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배꼽힐링 건강법을 체험시켰다.

행사장을 찾은 장종태 대전서구청장도 배꼽힐링을 체험한 후 “무거웠던 오른쪽 어깨가 많이 가벼워졌다. 호흡을 할 때는 손끝에서 찌릿한 느낌과 무언가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었는데 기분이 좋아졌다. 모두들 체험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장종태 대전서구청장은 "어깨가 가벼워지고, 기분이 좋아졌다. 모두들 체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참여한 시민들도 “큰 기대가 없었는데 배꼽힐링을 하고나니 활력이 생기고 기분이 좋다.”며 “행복한 체험이었다.”고 평했다.

매주 열리는 배꼽힐링봉사활동은 지난 10월 4일 대전서구청 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배꼽힐링’특강이 열린 이후, 매주 1회 점심시간인 12시~1시 사이 배꼽힐링봉사단이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

▲ 배꼽힐링봉사단은 매주 대전서구청에서 시민과 공직자에게 배꼽힐링건강법 체험행사를 한다.

대전서구청 뿐아니라 충남 천안시청에서도 매주 배꼽힐링봉사단 활동이 이루어져 시민들과 근무하는 공직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10월 4일, 구본영 천안시장은 대한국학기공협회의 배꼽힐링봉사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를 담아 표창패를 전했다.

▲ 천안시청에서는 지난 7월 이후 매주 청사 1층로비에서 배꼽힐링봉사단 활동이 개최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배꼽힐링봉사단은 대한국학기공협회, 지구시민운동연합을 비롯해 많은 NGO단체, 기업 또는 개인이 참여하여 배꼽힐링 건강법을 전하는 봉사단으로, 지난 6월 17일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캐치프레이즈로 출범했다. 

배꼽힐링 건강법은 생명의 중심점이자 신궐혈(신이 머무는 궁궐)이라 불리는 배꼽을 펌핑함으로써 배꼽주변에 위치한 소화, 순환, 면역 기관들을 자극하여 활력을 높이고 세로토닌과 도파민 등 호르몬의 생성을 활성화시키는 건강법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 강나리 기자  heonjukk@naver.com  /  사진. 지구시민운동연합. 대한국학기공협회 제공


ⓒ 브레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 뉴스

설명글
인기기사는 최근 7일간 조회수, 댓글수, 호응이 높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