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힐링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건강과 행복을 나눕니다"

"배꼽힐링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건강과 행복을 나눕니다"

배꼽힐링봉사단, 전국 공원·운동장에서 배꼽힐링 지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배꼽힐링이 그야말로 장안의 화제다. 배꼽을 중심으로 장을 풀어주는 건강관리법인데 올해 5월 출시된 이래 전국은 물론, 미국, 일본, 중동 등 해외에서도 난리다. 

화제를 모으는 가장 큰 이유는 간단하기 때문이다. 일명 '배꼽힐링기'라 불리는 힐링라이프가 있으면 훨씬 더 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지만, 일단 '배꼽'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당장 할 수 있다.

이렇게 좋은 걸 혼자만 하면 단군의 자손, 홍익인간이 아니다. 배꼽힐링으로 건강해진 이들이 8월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공원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바로 '배꼽힐링봉사단'이다.

▲ 전국 방방곡곡의 배꼽힐링봉사단이 공원과 운동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진, 경기 용인 서원공원의 배꼽힐링교실]

지구시민운동연합과 대한국학기공협회는 손쉬운 건강법인 배꼽힐링으로 개인, 가정, 사회 나아가 대한민국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대국민 건강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캠페인의 선봉장인 배꼽힐링봉사단은 지난 6월 17일 출범했다.

배꼽힐링봉사단은 지구시민회원, 국학기공강사와 회원, 브레인트레이너협회의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전국 방방곡곡의 배꼽힐링봉사단이 공원과 운동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공직생활 40년을 마치고 경북 의성군에서 배꼽힐링봉사단으로 활동 중이라는 김월선 씨는 "배꼽힐링을 알려드리고 건강 관리를 해드리면서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밝아진 모습을 보는 기쁨이 정말 크다"고 전했다. 

대한국학기공협회 권기선 회장은 "배꼽힐링 봉사단은 건강하고 행복한 나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며 "동트는 새벽부터 하루를 마무리하는 밤까지 전국 각지 공원과 운동장, 체육시설 등지에서 배꼽힐링과 배꼽명상을 전하는 배꼽힐링봉사단이 바로 국민 건강 지킴이"라고 했다. 

글. 강만금 기자 sierra_leon@li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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