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호전된 갑상선 호르몬 수치, “행복이 따로 없네요”

나도 모르게 호전된 갑상선 호르몬 수치, “행복이 따로 없네요”

[배꼽힐링 체험사례 2] 갑상선 이상 변현정 씨의 황금 같은 건강비법

목 안쪽 나비모양으로 자리한 갑상선은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기관으로, 우리 몸의 보일러라고 불린다. 우리나라 여성암 1위를 차지하며, 유독 남성보다 여성 발병률이 4~5배 많은 암이다. 

▲ 7년 전 갑상선 암수술을 했던 변현정 씨. 배꼽힐링을 한 지 2~3개월만에 놀라운 호전에 기뻐하고 있다.

7년 전 갑상선암 수술을 한 변현정(42) 씨는 최근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호전되어 평생 먹어야 한다는 갑상선치료제를 줄일 수 있었다. 수술 후 1.5mg의 약을 먹다가 5년 만에 1.25mg으로 겨우 줄일 수 있었는데, 최근 2~3개월 만에 1mg으로 줄이게 된 것이다. 의사는 갑자기 수치가 호전된 상황이 이상하다고 검사를 권했다. 검사결과 다른 데 이상은 없고 몸이 건강해졌다는 것이다.

스스로 느끼기에도 변화가 있었다. 일을 더 해도 피곤이 덜했다. 붓기가 빠져 3개월 만에 몸무게도 3kg 줄어드니 보는 사람들이 “몸이 가뿐해 보이고 날씬해져서 몰라보겠다. 비결이 뭐냐?”고 했다.

변 씨는 황금 같은 건강비법이 ‘배꼽힐링’이라고 했다. “갑상선 약이 장기복용하면 골다공증이 올 확률이 높아 병행 치료해야 해서 늘 조심스러웠다. 배꼽힐링을 계속하면 곧 약을 안 먹는 날이 올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에게 그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7년 전 변 씨는 패스트푸드점 부점장으로 일하며, 인력관리 물품주문 판매압박감까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다. 직장 일은 물론 집안 어른을 챙기는 일까지 완벽하고자 하는 예민한 성격인데다 감정표현을 잘 못하다 보니 폭발 직전이었다.

변 씨는 먹는 게 없는데도 살이 찌고 피곤한 몸 상태를 간과했다. 당시 둘째 출산 후 6~7개월 때라 그런 줄 알았다. 그런데 직장인 검진 때 의사가 큰 병원에 가서 조직검사를 받도록 권했다. 별일 아니겠거니 하고 받은 검사에서 갑상선암 판정을 받고 2009년 2월 수술을 했다. 갑상선이 40%만 남은 상태여서 호르몬 수치가 조금만 떨어져도 몸이 춥고 떨렸으며 피로했다.

▲ 배꼽힐링으로 건강관리를 하는 변현정 씨는 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한다.(왼쪽 6개월 전/ 오른쪽 6개월 후 검사결과표)

지난 4월 배꼽힐링 건강법을 소개받고 자기 전 매일 5분~10분정도 꾸준히 했다. 몸이 더워지고 기분이 좋아졌다. 매일 배꼽힐링 도구인 일지힐링라이프를 몸 가까이에서 떼본 적이 없다는 변 씨는 정기검진에서 호전되었다는 의사의 소견에 “배꼽힐링은 하면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이 나와 행복감을 느낀다고 하는데 기분 좋게 건강을 되찾은 것 같다. 감사하다.”고 했다. 

그녀의 건강에 누구보다 좋아한 건 자녀들이었다. “갑상선 수술 후 쉽게 피곤해하고 감정조절이 쉽지 않았던 엄마가 짜증도, 화도 잘 내지 않는다고 정말 좋다.”고 했다고.

2014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BR뇌교육 선생님이 된 그녀는 배꼽힐링을 자신만 알고 있기에 아깝다며 아이들과 학부모도 힐링해 주었다. 그녀의 경험담을 듣고 직접 체험한 학부모들은 흔쾌히 배꼽힐링 마니아가 되었는데 만족도가 매우 높다.

▲ 배꼽힐링 마니아가 된 변현정 씨는 "건강이 최고죠. 그렇다고 돈이 많이 들어야 하나요? 제 건강은 제가 책임져야죠!"라고 했다.

아이들에게 배꼽힐링을 해주면 이완이 잘 돼서 스트레스도 덜 받고 집중력이 좋아졌다. “요즘 아이들은 행복지수가 매우 낮은 편이다. 저는 아이들이 배꼽힐링을 하면서행복호르몬이 많이 나와 행복감을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는 그녀. 가르치는 아이들에게 “네가 행복해야 다른 사람의 행복도 느끼고 전달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조언한다. 그녀는 평소 “너 지금 행복하니”라는 질문을 아이들에게 자주 하고 스스로 건강과 행복를 관리하는 법을 알려준다.  

변현정 씨는 인터뷰 끝에 “건강이 최고죠. 그렇다고 많은 돈을 들일 필요가 있을까요? 이 힐링라이프(배꼽힐링 도구) 하나면 평생 건강을 지킬 수 있잖아요.”라고 웃으며 “배꼽힐링을 널리 알려서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힐링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었으면 한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글.  강나리 기자  heonjukk@naver.com  / 사진.  본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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