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생활체육회와 대한체육회 통합 후 치러진 첫 회장 선거
◎ 국민건강증진을 위하여 더 큰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혀
◎ 대한체육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는 각오도 더불어 시사해
▲ 지난 7월 30일 대한국학기공협회 6대 회장으로 선출된 권기선 전 부산경찰청장.
권기선 전 부산경찰청장이 대한국학기공협회 제 6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대한국학기공협회는 7월 30일, “시도협회 선거인단의 투표로 진행된 회장선거에서 제 6대 대한국학기공협회 회장으로 권기선 후보자가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권기선 회장은 국립경찰대학교(2기)를 졸업하고 경북 영주경찰서장, 서울 서초경찰서장, 청와대 정무수석실 치안비서관실을 거쳐 경북경찰청장과 부산경찰청장을 역임하였다.
권 회장은 “국민생활체육회와 대한체육회 통합 후 첫 회장으로서 앞으로 국민건강증진을 위하여 국학기공이 지금보다 더 큰 역할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 생활체육으로 시작한 국학기공이 국내 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닦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학기공은 대한체육회 정회원 단체로서 대한체육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대한국학기공협회는 1980년부터 국민건강을 위하여 국학기공을 보급, 36년간 국민의 심신건강증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대한체육회 정회원단체로 선정되었다. 현재 전국 5천여 곳의 공원, 복지관, 관공서, 학교 등에서 국학기공이 보급되어 회원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글 조채영 객원기자 / 사진 대한국학기공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