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서 정체성 찾고 자긍심 높이는데 함께 하겠다”

“한국인으로서 정체성 찾고 자긍심 높이는데 함께 하겠다”

사단법인 국학원과 선도문화연구원 MOU체결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과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지난 28일 오후 3시 천안의 국학원 세미나실에서 우리 민족의 찬란한 역사와 전통문화 보급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 선도문화연구원은 국학과 선도문화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왼쪽부터 선도문화연구원 이문창 사무총장, 김세화 원장, 국학원 권은미 원장, 권기선 부원장, 김창환 사무총장)

양 기관은 국학과 선도문화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추진함으로써 지구경영이라는 비전을 실현시키고, 상호간의 장점을 극대화시킴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하여 이번 MOU체결을 결정하였다.

체결식에는 국학원에서 권은미 원장, 김창환 사무총장, 선도문화연구원에서 김세화 원장, 이문창 사무총장을 비롯해 많은 국학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선도문화연구원 관계자는 “양 기관의 협약은 더욱 다양한 국학활동을 전개하고 선도문화를 대중화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국학원과 최대한 상호 협력하여 우리나라의 국학과 선도문화를 국민에게 더욱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향상시키며 지구경영을 이루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학원과 선도문화연구원은 이번 MOU체결을 통하여 ▲상호 행사 교류 협력,▲ 청소년 및 일반인 교육 프로그램 교류 협력,▲교육. 행사 관련 시설 사용 및 상호 친선방문 ▲기타 전통 문화 진흥에 관한 제반 협력 등 많은 영역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국학원은 우리나라의 국학을 연구하고 교육하며 국학의 토대가 되는  선도문화를 복원하고, 오늘의 현실에 맞게 재창조하여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철학으로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과 지구경영의 시대를 여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하며, 인성교육 전문기관으로써 그 위상을 더하고 있다. 홍익인간(弘益人間) 인성철학과 효충도(孝忠道) 정신을 기반으로 나라사랑 인성교육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인성교육강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은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발굴, 복원하여 널리 알리기 위해 설립 되었다. 선도문화 학술대회 개최, 홍익정신에 기반한  국민인성교육강사 양성 및 교육, 전통문화와 국경일의 참의미를 알리는 이벤트 사업, 선도명상 수련법지도, 명상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선도명상축제 개최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선도문화가 현대에 부활한 명산인 모악산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해외명상여행단을 유치하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글 강현주 기자  heonjuikk@naver.com / 사진  선도문화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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