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세계환경의 날, 배꼽힐링에서 지구힐링까지!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 배꼽힐링에서 지구힐링까지!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 '세계환경의 날'기념 지구시민의식 함양교육 및 체험행사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대표 신미용)는 지난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봉의초등학교(교장 채인숙)에서 6학년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지구시민의식 함양교육 및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 이준애 팀장은 학생들에게 '지구시민'에 관해 설명했다. 그리고 지구를 아끼고 살리는 활동으로 개인의 힐링부터 지구까지 힐링하는 배꼽힐링과 배꼽명상을 알려주었다.

배꼽힐링이란 힐링라이프(배꼽힐링기)또는 손으로 배꼽을 눌러 굳은 장을 풀어줌으로써 장 기능을 살리고, 순환기능과 배출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몸 전체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명상법이다.


▲  힐링라이프를 체험하는 6학년 두레반 임도윤 학생(왼쪽), 이준애 팀장(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이 학생들에게 배꼽힐링을 설명하고 있다.(오른쪽)

학생들은 손가락으로 배꼽을 찾고 누르면서 자신의 느낌에 진지하게 집중하였다. 힐링라이프(배꼽힐링기)로 배꼽힐링 체험을 한 임도윤 학생은 "힐링라이프를 사용하니 신기하고 약간의 통증이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꼽힐링과 배꼽명상을 통해 아이들은 배꼽이 자신의 어머니와 연결되어 있으며, 어머니의 배꼽에서 더 거슬러 올라가 수 만 년을 이은 생명줄이 자신에게 연결되어 있고 결국 지구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또 그것을 통해 배꼽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를  새롭게 알게 되었다.

▲ 봉의초등학교 학생들이 EM천연비누 만들기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지구 정화 실천 활동으로 오염원을 분해하는 유용 미생물군인 EM을 이용한 'EM 천연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천연비누를 만들어보니 재미있고 즐거웠다며, 체험시간이 짧은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리고 천연비누를 사용함으로써 지구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지구 시민으로서 환경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사용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준애 팀장은 "요즘 아이들이 잘못된 식습관과 시험으로 인한 스트레스, 운동부족으로 장이 많이 굳어있었다."라며 "어른과 아이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배꼽힐링을 통해 건강을 되찾고 지구시민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배꼽힐링을 많이 알려야겠다."고 전했다.

 
▲ 봉의초등학교 학생들이 지구시민의식 함양 교육 및 체험을 한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한편, 지구시민운동연합은 ‘지구환경 개선',‘희망 나눔’,‘인간성 회복’이라는 기치로 지구시민운동을 전개하는 개인, 단체, 기업의 연합으로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최근 배꼽에서 지구까지의 캐치프레이즈로 건강을 통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글. 황현정 기자 guswjd7522@naver.com

사진제공=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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